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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연휴 마지막 날 계속 집에만 머물기가 뭐해서 주변 어딘가로 간단히 외출을 나갔다가 편의점을 들러서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이 날은 왠지 네비의 길을 자꾸 놓치는 바람에 몇 번을 돌다가 한 교차로에 도달했고 유턴을 하는 도중에 문제가 발생했다. 사실 이렇게 찜찜한 일이 계속 연속되자 긴장감이 느껴졌지만 살짝 방심하는 통에 사고가 일어났다. 향시 유턴 장소라는 것을 확인하고 잠시 차량이 안 오는 것을 확인하자마자 유턴하는 순간 횡단보도를 넘어오는 오토바이를 보고 정지를 했는데 오토바이는 그대로 넘어졌다. 넘어지며 바퀴가 범퍼에 닿인 것 같은 충격이 느껴진 것 같았다 일단은 내려서 오토바이를 옆의 오토바이 운전자가 정리하는 것을 살짝 보조한 후 유턴한 뒤 갓길에 차를 대고 보험사를 바로 불렀다. 넘어진 오..

후백제 견훤의 고향?

카카오맵으로 심심해서 우리나라의 지도를 찬찬히보다가 불현듯 최근에 태조 왕건을 다시보면서 생각이 난 견훤의 고향에 대한 곳이 궁금해졌다. 위키를 검색해서 다시 기억을 살펴보고 문경시 가은읍의 지도를 보았다. 드라마 초반 출정에 나선 견훤이 자기의 고향을 이야기하며 '작은 고을'이라고 하는 말이 맞는 곳 답다. 주변이 거의 산으로 이루어져서 농지도 거의 없고 그에 따라 마을이라고 할만한 모습도 거의 안보이는 것 같다 주변에는 차량캠핑장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문화 2021.02.19

액션카메라를 샀다

근데 블랙이 와서 황급히 주문내역을 살펴보니 아... 처음에는 실버를 했다가 블랙으로 주문했구나 ㅠ 이렇게 보니 실버는 실버라기보다는 베이지색에 가까운 것 같지만 블랙보다는 뭔가 달라보여서 관심이 가긴했는데 견습용으로 쓰는 것이니 아무렴 어떨까 게다가 모델도 둘로 나뉘는 것도 몰랐네 밑의 제품에는 자그만 액정도 있네 잘보고 샀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허당이다 -고프로가 아니라 왜 짭프로를... 고민은 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프로용 장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가격도 차이가 많이 나는데다 이미 구매하면 연습하다가 끝날 것 같았기에 정말 준비가 되었을 때 업그레이드를 하는게 좋을 것 같았다. 실제로 받아보니 뭐... 나름 연습하기도 좋고 고프로와 호환도 된다고 하기에 마음 편히 사용해볼 생각이다.

지난 번 샀던 무선마우스

무선마우스 샀다 어제 주문한 마우스 오늘 배송왔는데 엄청 빨리왔다 무선연결하는데 살짝 어버버했지만 지금은 연결이되서 테스트도 같이... 할인한다기에 겸사겸사 써보니 확실히 제값주고 사기엔 살짝 아쉬 black8339.tistory.com 처음으로 써보는 무선마우스.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써보니 그 값어치를 하는 것 같았다 써보니 좋았던 점은 가격대비해서 성능은 괜찮았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원래 쓰고 있던 로지텍 G402에 비해서 키압이 강한 탓에 장시간 쓰면 손가락이 아플정도로 강도가 센 클릭감에 사용하기가 그렇게 좋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다. 그외에는 기존의 기능과 비슷하니 큰 상관이 없고 평소에 하는 게임들이 선에 영향을 받아서 걸리는 느낌이 적어서 게임을 하기에는 괜찮았다. 기존에 쓰던 로지..

IT/제품 사용기 2021.02.17

[기사] 워게이밍의 '월드오브탱크' 이제 스팀으로 즐긴다

워게이밍의 '월드오브탱크' 이제 스팀으로 즐긴다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를 2021년 스팀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금일(8일)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월드 오브 탱 game.donga.com 한때 많이 했던 게임이긴한데 이제 스팀이라는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추가된다 사실 늦은감은 많이있다 게다가 기사 내용에 '월드 오브 탱크'의 스팀 버전은 PC 버전의 게이머와 동시에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스팀 버전은 신규 계정으로만 이용할 수 있고 PC 버전에서 제공하는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내용을 보며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예전에도 이런 정책을 하는 곳은 흔했다. 자기들의 플랫폼에 정착을 한 유저는 굳이 새로운 플랫폼에서 이용하지 않을 ..

기사 2021.02.10

노라조 게임 뮤비 [쿠키런킹덤]

별 생각없이 눌렀는데 노라조의 정식앨범인가 싶을 정도 노라조는 광고를 주면 이렇게나 열심히 합니다! 니팔자야와 사이다를 생각나게 하지만 그때보다 더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다 특히나 조빈의 열연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다 영혼을 바쳐서 헌신하는 느낌이 전해진다고 해야할까 그리고 이혁 대신 합류한 원흠의 모습은 약간 어색하다 이 뮤비에서 사실 옆에 있는 조빈의 미칠듯한 열연에 대조되어 보일뿐이지만 말이다 아직 현실의 끈을 놓치 않은 듯한 것 같다. 옆에서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아지경에 빠진 것으로 보이고 말이다.

BHC 포테킹 후라이드

얼마 전 나온 포테킹 치킨이 궁금해서 시켜봤다. 이것만 시키려다가 왠지 전에 새로운 치킨을 시켜봤다가 후회한 적이 있어서 별도로 멕시칸의 반반 치킨을 추가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보니 왠 문자가 날아왔는데 이런 게 있었네. 일단 포테킹 치킨의 느낌은 한마디로 "나쁘지 않다"이다. 최근까지는 새로운 치킨들을 보면 새로운 소스에 의존하는 모습이 많았는데 이제 다시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보려는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 닭튀김 밖에 감자튀김을 덧대어 튀기니 바삭함은 꽤 많이 올라가지만 반대로 꽤 단단한 식감이 되는 것 같다 덕분에 포장을 열었을 때의 느낌은 평소보다 많이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는데 조각 수로 살펴보니 그냥 일반적이었다. 게다가 씹을 때마다 뚝뚝 떨어지는 감자튀김들에 약간 먹기는 불편한 것 같다 ..

카페, 디저트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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