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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의 가치

요즘 나오는 말들 중에빌라의 역할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다 사실 빌라의 가치는 정말 애매하다솔직히 주택과 같은 목적성을 갖고 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파트의 편의성을 누리기에도 상당히 부족하다 더 노골적으로 이야기하면주택처럼 가성비가 있지도 않으면서도 다세대 주택과 같이 입주민들을 늘렸고아파트보다는 관리비 면에서는 자유롭지만 말 그대로 관리 주체가 입주민들 사이에서 일어나기에 분쟁도 자연히 전가되는 형태이다  솔직히 빌라의 가치를 보자면 단 한가지 밖에는 없다주택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아파트보다 넉넉한 내부공간 그 외의 가치는 사실 찾을 수 있을까물론 빌라 중에서도 엘리베이터와 같은 공동 시설들이 탑재되는 경우도 많다다만 여전히 빌라는 대지면적의 대부분을 주거공간으로 할애하면서 실거주 공간의 넉넉..

재테크/아파트 2024.06.07

화장지 '모나리자' 제조사 인니 업체에 매각

이 회사도 진즉에 해외에 매각되어 있었나보네이제는 팔려서 인도네시아 산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내 기억에는 이 회사 쌍용에 있었지 않나 싶은데뭐...그건 확실치 않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12085 모건스탠리PE, 화장지 '모나리자' 제조사 인니 업체에 매각 - 연합인포맥스모건스탠리프라이빗에쿼티(PE)는 MSS홀딩스 지분 100%를 아시아펄프앤페이퍼그룹(APP)에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 1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MSS홀딩스는 코디와 모나리자 등 브랜드를 두고 티슈와 물news.einfomax.co.kr

재테크/주식 2024.06.05

원도심 용적률을 올리면 어쩌려고

부산의 원도심에 용적률 조정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도시 정비 계획이다 부산의 도로 상황이나 주택그리고 대중교통의 상황을 생각하면 이런 것을 먼저 생각할 수는 없다 전국적으로도 가장 복잡한 도로 상황을 보여주며 기이한 교차로들그리고 여전히 정비개발의 속도가 붙지 않으며동에서 서로 원활하게 이동조차 못하는 광역도시 중 하나가 부산이다   사실 부산이 다른 지역처럼 땅이 부족해서 개발을 못할 정도로 도시가 작지 않다오히려 개발할 수 있고 여력도 남아있지만 교통의 부재로 여태까지 방치되었던기장군과 강서구의 개발이 이제서야 본격화 된 것이다 부산의 교통이 발달해야 되는 이유는 단순히 부산만의 이익을 보고만 하는 것이 아니다이미 철도교통은 모두 부산원도심의 관문역이 되는 부전역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재테크/아파트 2024.06.05

CGV, 4444억 유상증자

모회사 CJ가 보유한 CJ올리브네트웍스를 보통주 100%가 CJ CGV에 현물 출자 그것을 대가로 CGV가 CJ에 발행된 신주를 지급하는?어떻게 보면 순환출자 같은 개념 아닌가 음어떻게보면 CJ올리브네트웍스를 담보로 하고CJ가 CGV로 자금 지원을 하는 구조라고 해야할까   살짝 복잡해보이긴한다마는사실 CGV를 살리기 위함이기도 하지만 올리브네트웍스.그러니까 올리브영이 포함된 계열사이기도 하고 CJ의 물류, 유통 계열사니까 그것을 담보로 하는 모양새 같다 근데 지금 시기에 이렇게 큰 모험을 해도 괜찮을까사실 지난해 말부터 영화에 대한 수요가 크지는 않지만 상승세를 타는 편이었다   물론 영화에 따라 여전히 그 수요는 좀 크게 흔들리기는 하지만이번 결정으로 인해 지금까지 쌓여있던 CGV의 부담이 많이 해소..

온천 4구역 - 래미안 포레스티지

https://www.youtube.com/shorts/0gNGKofMNq0?feature=share 온천 4구역래미안 포레스티지의 입주도 곧 예정되어 있다 외장 도색도 꽤 진행되었지만사실 입주시기와 거의 맞물려 생각보다 남은 부분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값이 상당히 높은 것도 사실이다래미안 단독 단지인 것과 부산 금정구에서 가장 신축이며 비싼 아파트 중 하나에 초대단지.그리고 동래래미안아이파크와 장전 래미안 사이를 잇는 새로운 래미안의 단지   뜨거운 감정은 잠시 내려두고현실을 봐야 된다 과연 온천 4구역이 앞으로도 큰 대변화를가져다 줄 지역일까난 아직 아니라고 본다   낙후될대로 낙후되어있던 지역에 갑자기엄청난 양의 비료와 물을 제공한다고말라 죽어버린 씨앗이 금방 다시 자라날까 이미..

재테크/아파트 2024.06.03

눈에서 빔이 나가는 영웅들 (뭔가 하나가 결여된 사람들)

홈랜더라는 미국드라마의 쇼츠를 가끔 접하다보니 과거에 꽤 잔혹한 영웅이라는 인상만 남았다사실 줄거리보다는 캐릭터의 잔혹성을 보면서 확실히 과거의 특수능력을 지닌 사람들에 대한 동경보다는 일반인과 다른 능력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깊게 접근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조금 일관성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근력계 캐릭터들은 대체로 우직하고 때로는 바보스러울 정도로 캐릭터들을 그려내는가 하면 이렇게 광선을 자주 사용하는 캐릭터들은 대체로 지능과 지식이 높은 편이지만 그만큼 '사이코패스'적인 요소도 많이 내포하고 있다  글을 쓰기전에 생각했다가 잊어버렸던 마블코믹스의 이터널스 작품에서도 안광을 능력으로 사용하는 캐릭터가 빌런으로 변모할 조짐을 보이는 등. 이 능력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정서적 ..

문화/드라마 2024.06.03

동래에 24억을 태워?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조합원도 없이 부산시 특혜로 허가받은 땅에서 건설하는데 이게 말이 되나정말 솔직한 이야기로 이거에 반값은 할 줄 알았다 일반 정비사업구역에 가보면 1천세대 기준으로 하면 50%정도는 조합원이고 나머지가 일반 분양 매물로 넘어간다사실상 반은 수익이 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주인행세를 하는 땅 주인에게 기본적인 옵션에 해당하는 것들과 유상제공 되는 것 일부를 제공해주면서도 추가금액도 받지 못하며 중도금 이자 또한 면제해준다 사실 사업을 위해서 해주는 것이지만 그로 인해 얻는 것은 적으면서 바라는 것은 많은 조합원들 때문에 사실 좋은 거래는 될 수가 없는게 사실이다   그런데 이런 부산특례구역은 국가땅이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민간 땅을 개발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도 메리트가 있다.땅의 주인..

재테크/아파트 2024.06.01

아파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이 가격이겠지만틀린말은 아니지만 그것만 고집해서 보면 안된다는 점은 분명히 한다 그리고 따지는 것 브랜드. 이름값은신축이거나 5년 이내에 준공이 된 단지에서만 따지는 가치라는 것 대단지? 그것 역시 신축의 호재이지. 5년 이상이 된 단지거나10년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호재라기보다는 악재로 바뀌기 쉽다 대단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화 커뮤니티들은 신축일 때나 이름을 드높이는 목적이지말 그대로 '돈 덩어리다' 돈먹는 하마라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버틸 수 있는 기반바로 생활권의 유무다 오히려 역세권보다도 더 중요한 요소다역세권도 대범위에서는 생활권의 요소중 하나다하지만 착각하는게 지도상의 직선거리로만 역세권 여부를 따지는데 그렇게 대략적인 거리를 판단해서는 안된다  직선으로는 가까워 보일지 몰..

재테크/아파트 2024.05.31

양산 신축아파트 외관부터 문제투성이

고급화를 표방하던 두산의 대표적인 브랜드 '트리마제'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면 기존의 아파트와 달라진게 분양가 외에는 뭐가 달라졌는지 선뜻 이해하기 힘들다 사실 내부적으로는 문제가 있었어도 외관까지 이렇게 성의가 없는 브랜드가 고급을 표방할 이유에 대해서는 더더욱 이해가 안되는게 현실이다  이전에는 좋은 아파트는 좋은 입지를 가진다를 넘어서서 고급을 위해서는 자재까지 남달라야 한다는 뼈대까지 고급이어야 한다는 유행처럼 번지던 고급화가 결국 고급처럼 보이는 눈속임에 불과하다는 현실이 뼈아프다  양산지역에는 특히 두산건설이 주관하는 건설지역이 꽤 많다해당지역은 이미 두산소속의 아파트 단지가 이미 많이 준공이 되어 있는 상태이며 트리마제로 고급화 된 두산소속의 아파트가 추가적으로 들어서는 것이다 두산 뿐 아니라 ..

재테크/아파트 2024.05.31

비주류지역의 희생, 강요받는 소멸압박

좋은 입지인 곳은 좋은 환경과 좋은 분위기에서 분양해야 한다는 이기심악조건의 애매한 지역은 항상 총알받이가 되어야 하는 이상한 건설시장 사실 너무한다 싶을 정도의 무시가 아닐까오히려 좋은 곳은 언제 분양해도 되고 미분양이 난다고 한들 그 기간이 길지 않다 하지만 시기도 좋지 않으면서 입지도 좋지 않은 곳은 분양을 하는 것 자체가 리스크인데도 시장은 은근히 그렇게 되길 바라는 분위기다 마치 '총대'를 메고 희생을 하기를 강요하는 것 같다그렇다면 애초에 조건이라도 좋게 해주든가 조합이 나서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악조건에서 분양을 하겠다고 하면 지역 행정구나 시의 지원을 약속받는게 아니라면 이건 미친 짓일지도 모른다  사실 시장이 아주 좋지만 않아도 이 지역의 수준은 보통 수준은 된다인근에 이미 주거지역이 ..

재테크/아파트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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