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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cm 보행로 단차 아파트, 조합원 갈등에 보수 지연

부산 대연동의 신축아파트버스 정류장 이전 두고 조합 내 갈등오늘 8월이 되야 불편해소될듯  사건현장은 재건축현장이고 부경대학교를 마주하고 자리잡은 신축아파트다과거에는 대연비치 아파트라는 명칭의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었던 곳이다 버스 정류장을 생각하고 상가건물까지 계획한 것 치고는 상당히 야박한 결과물이다솔직한 생각으로는 본인들은 아예 버스를 달 생각이 없다고 생각하고 만든 구조가 아닌가 싶을 정도다 그럴거면 뭐하러 정류장 앞의 유동인구까지 생각해서 상가를 배치했을까아니면 아예 본인들과 보행자들 간의 격차를 의식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일까  https://news.google.com/articles/CBMiQmh0dHBzOi8vd3d3LmJ1c2FuLmNvbS92aWV3L2J1c2FuL3ZpZXcucGhwP2..

재테크/아파트 2024.06.14

돈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절세'

한 신문에서 무주택자임에도 2주택자로 판정되어 취득세가 중과세된다는 문제제기의 기사를 올렸다.물론 세법이 어렵고 복잡한 것은 종사하는 세무사 역시 같은 조건이겠지만, 세금을 관련해서 업을 종사하는 사람이라고 세금만 알아야 한다는 것 역시 맞지 않다 기본적으로 가장 문의가 많은 조건에 대해서는 세무사도 법무사를 따라하지는 못할지라도 이런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배경지식은 있어야 될 때도 있다 사실 집에 관한 세금은 상당히 정치적이고 객관적이지 못한 경우가 너무 많다정부도 주택에 관한 관심이 진보,보수를 넘어서서 가장 기초 생활에 필요한 정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해당 사례의 경우는 좀 특이하기도 하지만그렇다고 피해가 발생하는 개인 세대에게만 억울한 동정론을 가져주기에도 사실 애매하다 조건이 어..

재테크/아파트 2024.06.14

한국에 필요한 부동산 정책방향

일단 지금까지 여러 정부에서 추진했던 정책들은 광역권과 비수도권 이렇게 권역별로 한 카테고리로 목록화해서 관리하려고 한 정책들이 많았다 물론 전체 국토를 관리하게 위해서 시행한 방법이지만사실상 이런 관리방법은 한계가 분명했다광역권으로 관리를 하면 서울,수도권을 비슷한 5대 광역시가 동시에 묶여버린다는 문제가 가장 컸다 사실 전국 5대 광역시가 큰 의미를 가졌던 것은 이미 2000년 대 초를 넘어서면서 그 명맥은 꺠어졌다서울과 수도권의 인구집중이 고도화되면서 지역의 특색은 물론이고 인구분포마저 그리고 부동산의 성향마저서울과의 접근성에 목매는 도시개발이 줄을 이으며 사실상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다   부산 역시 '직할시'에서 광역시로 승격되면서 성장을 시작하려는 순간 서울과 같은 권역으로..

재테크/아파트 2024.06.14

과거에도 그랬다고 앞으로도 그럴까

이제는 정말로 제대로 된 입지를 잡지 않으면 쉽지 않을 수 있다인구가 즐어드는 요소는 이미 시장에 반영이 됐다고 판단해도 된다 다음은 인프라 개선의 여지가 있느냐다지금 미분양이 발생하고 있는 곳 중 일부는 그 개선의 의지가 반영되기 힘든 곳의 경우는 장기 미분양 악성매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인프라보다는 가격에 대한 문제라면사실 생각해볼 문제다   지금 시대에 무조건 역세권이어야 된다는 것은이제는 욕심이고 욕심을 넘어서서 다른 가치를 찾아야 할 수도 있다이제는 역세권만으로 주거지의 매력을 어필하는 시대도 지나가고 있다 이제는 그저 역세권이라는 것 말고도외부로 나가기 쉬운지에 대한 것도 필요하다 이제는 광역 역세권이 더 관심을 받는 시대이고 서울과 부산이 두시간 대로 연결되는 시대이니 만큼도시 내부..

재테크/아파트 2024.06.14

매달 기록하고 있었는데..

이번 1월까지는 꾸준히 업로드 되는 사진을 기록저장하고 있었는데이런 저런 일 때문에 잊고 있다가 결국 더는 기록할 수는 없게 되었다  이제 공사가 마무리되고 입주단계가 되다보니 해당 링크는 없어지고 전환되었다  뭐 어쩔 수 없지게다가 24년부터는 크게 달마다 바뀌는 모습은 아니었다외부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내부 설비들을 설치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니까

GS건설, 위례신사선 사업 포기

주택사업도 아닌 전철건설 사업을 포기한 GS건설무슨 이유가 있는지 모르지만 GS도 재정적인 문제가 생기고 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전에 몇차례 주택정비사업 중에 발생한 문제와 그 문제로 발생한 사고 처리로 인한 막대한 재정적 손실이 발생했고 그 이후에도 깅버의 이미지가 개선되지도 않았고 여전히 불황을 겪고 있는 건설시장에 기존에 따낸 사업 중에서도 일부 철수를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상황이 심상치 않을지도 모른다는 증거일지도 모르겠다 https://m.edaily.co.kr/news/read?newsId=02122166638920736&mediaCodeNo=257 [속보]오세훈 "GS건설, 위례신사선 사업 포기"오세훈 서울시장은 11일 오전 서울시의회 정례회 시정답변에서 “GS건설(006360) 컨소..

'폭락이'와 동급인 무지성 상승예언자

누가보면 자기가 뭐라도 된 것 마냥 떠드는게 참 귀여운 수준이다그냥 계산도 없이 예전처럼 사면 오른다는 논리이고폭락이들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웃기다   솔직히 이 정도면 대부분한자리 경쟁률이고 지금 수준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수치다 심지어 다른 건설사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롯데건설의 사업지인데도 이 정도이고내륙 중에서도 부산의 행정중심인 양정동에서 이정도면 사실상 부산 전체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분양가를 보면 이미 59타입도 6억을 상회하고 7억까지도 바라보는 수준까지 도달했고84타입 역시 9억을 이미 넘었다  양정 뿐만 아니라 범일동과 명륜동 역시 비슷한 모습이다 물론 2순위가 되면 전국으로 열린다는 말도 있는데글쎄. 지금은아니 앞으로는브랜드 아파트라고 호재만 되는 것도 아니고 가장 중..

재테크/아파트 2024.06.12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감상평

사실 크게 기다리고 있지는 않았지만 상반기 이후로 크게 기대되는 영화가 없었던 찰나에 1편에서 잔잔한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었던 탓에 그래도 다시 한번 기다렸던 것 같다 솔직히 감동적인 영화에 대한 흥미는 크게 없는 편이지만 감정이라는 캐릭터의 의인화물론 비슷한 캐릭터들이 이제는 흔해지는 바람에 매력은 좀 줄었지만 디즈니, 픽사만의 감정 묘사도 다른 작품들과는 차별화가 있기에 그리고 첫 시작을 열었다는 상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그래서 그런지 캐릭터들 뿐 아니라 좀 새로운 묘사들이 많이 첨가되어서 신선했다3D에 2D 카툰 캐릭터와 효과가 등장한다던지 기존의 캐릭터가 본체(?)의 성장과 함께 성숙해져가는 모습.그리고 기존의 빌런 같은 캐릭터도 점차 구성원으로써의 역할에 집중하면서도 새로운 빌런의 발..

문화/영화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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