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머금은 구름처럼

언제는 지상에서 보행자와 자동차가 충돌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무슨 사고만 나면 했던 일들이 전부 뒤엎어져야만 속이 시원한가 그게 그렇게 쉬운 것 같기만 할까 댓글로 이게 맞다 저게 맞다 그게 맞다면 왜 댓글이나 달고 계실까 국회로 가시지 물론 관리사무실의 책임을 아예 안 따질 수는 없다 역대 가장 큰 태풍이 다가온다고 하는데 방제작업이 미흡했던 점. 상황 파악도 전에 입주민들을 지하주차장으로 보낸 점 등 관리 실수에 대한 책임은 어느 정도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살인을 방조했다? 라고 보기엔 과한 면도 충분히 있다 지하주차장의 침수가 진행되는 정도에 따라 방송을 해야 한다 말이야 한다 그 지침이 정해져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방송을 하지 않아도 침수를 방조한 책임을 져야만 한다고 알고 있다 여기뿐 아니라 신축..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하마정교차로 언제부터인가 건설이 되고 있는 아주 큰 부지의 현장 벌써 몇년째 짓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동안은 공사가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를 때부터 있었는데 금새 큰 건물이 지어지기 시작했고 이제는 마무리가 되어가는 모습이다 현장 입구에는 몇년전까지는 국제식품 본사라고 소개되었다가 요즘은 양정점으로 이름이 바뀐 것 같았다 그냥 보기에도 꽤 큰 건물인데 복합사무공간이 될지 대형 쇼핑공간이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큰 건물이라 반대쪽 전경의 대부분을 가릴만큼 규모가 크다 모양도 상층부가 약간 비틀어진 모습 마치 큐브같기도 하고 예전에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가 생각나기도 한다 하마정교차로는 지금도 꽤 북적이는 교차로인데 이렇게 큰 건물이 생기며 차량 뿐 아니라 거리의 인파도 많아질까

최근에 사전점검을 마친 가야 롯데에 이어 비슷한 공정률을 보여주던 인근의 주례 롯데캐슬도 사전점검을 최근에 마쳤나 보다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가 영상이 떠서 확인했다 전반적인 느낌은 내부는 가야롯데보다 좋은 것 같고 입지는 가야가 좀 더 나은 느낌 외부 디자인이야 같은 3세대라고 해서 차이는 없다 개인적으로는 3세대 디자인은 좋아하지는 않는 패턴이었다 아무튼 영상에서 소개된 타입은 84였는데 사실 요즘 같은 평형대면 너무 일반화되어버려서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다만 거실과 안방에 과거에는 필요했던 에어컨을 위한 콘센트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점이었다 이게 눈에 들어온 이유는 요즘은 시스템 에어컨으로 인해 이런 콘센트들의 활용도가 떨어지긴 했지만 최근에는 에어컨 대신 인테리어 아이템을 배치하면서 전선들을 배..

재미삼아 보고있는 부동산 어플 호갱노노 최근에서야 어플로 보고 있고 그 전까지는 PC로 가끔 보고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조금 덜 보고 있지만 여기는 실제 입주자나 분양을 받은 사람보다 외부인들의 입방아의 장이 되고있다 크게 세부류가 있다 무작정 폄하하거나 칭찬하거나 엉뚱한데서 자랑하거나 트집을 잡는 사람들이다 특히 며칠만에 같은 곳에다가 이렇게 상반된 글을 달곤 한다 무슨 병이라고 있는건가

최근에 알고리즘에 걸려와서 가끔 보고 있는 부동산 채널이다 부산의 전역의 매물들을 소개한다 사실 살고 있던 동네나 궁금했던 동네를 먼발치에서 볼 수 있어 가끔은 도움은 되기도 하고 나름 재미도 있는 편도 있지만 대체로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다 사실 공익목적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주관적인 판단이나 또는 영업적인 멘트가 가끔은 거슬리기도 한다 뭐 어떻하겠는가 객관적인 평가를 바랄 수 있는 건 아니다 그런데 유독 몇몇 영상에서는 밖의 전경을 찍겠다고 무단횡단을 한다거나 그런 모습들이 약간은 불편함을 줬다 게다가 대부분의 영상들을 보며 느끼는 건 채널의 특성은 아니다 집의 위치나 그런 입지에 관한 것들이었다 솔직히 거래가 활발한 지역이 좋은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물론 외지인들이 자주 드나드는 것이 좋을 수..

2022.08.27 - 부산진구 신축 3대장 개인적인 점수 부산진구 신축 3대장 개인적인 점수 가야롯데캐슬 입지 : △ 발전가능성 : ○ 교통 : ● 이편한세상 시민공원 입지 : ◎ 발전가능성 : ● 교통 : ◎ 연지 래미안 어반파크 입지 : ◎ 발전가능성 : ◎ 교통 : ○ 크게 판단하는 세가지 외 black8339.tistory.com 얼마 전 부산진구 신축 아파트 3단지가 사전점검이 끝났다 셋다 특색을 갖춘 곳이라 각각의 시각 차이는 분명해 보였다 나 역시도 셋다 괜찮은 편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어디가 더 낫다는 취지의 글을 만든 적이 있었다 그러다 최근 한번 더 살펴보며 약간의 생각 변화가 생겼다 셋 중 그래도 중위권일 수 있다고 생각했던 곳이지만 이 부분을 직접 보고 나서는 생각이 많이 변했다 직..

그럼 첫 줄에 이상한 단서를 넣지 말던가 댓글의 요점 양가 부모님의 집이 없이 글쓴이 본인의 집에 각각 거주 중. 즉, 본인은 3 주택자 종부세, 양도세 걱정해야 할 정도의 집값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집 특히 마지막 집값이 샀을 때보다 떨어지길 바란다? 남들은 퇴직이 다돼가도 본인 명의의 집이 없는 사람들도 있는데 자기는 집이 3채나 되고 세금 걱정까지 할 정도면 도대체... 그냥 이거 가난한 사람들 앞에다 대고 엿 먹으라고 글 쓰는 것 같다 솔직히 말하면 집값이 올라서 나가는 세금 그러니까 1억의 차익이 생겼다고 1억을 전부 몰수하는 게 아닌 이상 무조건 남는 구조. 그냥 나 돈 많은데 걱정해줘

요즘같이 부동산 시장이 안 좋거나 또는 반대로 너무 좋거나 항상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그 시기와 때가 있기도 하고 때로는 막연한 시기심이 불타올라 그럴 수도 있다 물론 부동산. 집에 대한 견해도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하지만 불후한 노후를 생각한다면 자산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많은 이야기들이 있었고 캡처한 사례들도 많다 하지만 여기서 언급한 이야기. 새 집에 매혹되어서 매번 옮겨 다니는 어쩌면 역마살이라고 불릴 정도로 떠돌이 생활을 하는 게 과연 행복한 삶일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지금까지는 그렇게 떠돌며 살면서 즐겼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계획 없이 눌러앉게 되어버리거나 아예 그 삶이 끝나버리면 대안이 없는 거다 무조건 집을 가지라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어느 때나 차선책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

모든 신문이 부동산 가격 하락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신문은 물론 각종 사이트도 공포에 휩쌓인 것이 사실이다 영상의 내용은 앞으로도 이 분위기가 당분간은 계속될 것이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파트를 무슨 주식과 비슷한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부동산이었다 하지만 공급이 늘어나고 기존의 아파트의 노후화로 인한 세대교체가 심각하고 덕분에 가격또한 양분화가 되어가는 것 같다 물론 양분화하고 할수도 없는게 아파트 외의 부동산은 이미 몇십년째 그자리이기는 하다 게다가 유명한 또는 대규모 노후아파트의 잇단 재건축소식에 공급과잉은 예견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런 불확실한 환경속에서 그걸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부동산도 주식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