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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531

티스토리 사진편집

얼마전에 생겨난 티스토리 편집기능 그동안 사진을 미리 편집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조금 덜 수 있겠다 싶었지만 아직은 좀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 사실 부족하다기보다 애매한 기능이 있다 사진을 편집할 때 여러장을 적용을 시키면 자기 마음대로 사진을 잘라버리는 것이다 뭐 이유는 고해상도 사진을 통제할 수 있는 범위기 한정되어 있어서다 자기가 처리 가능한 해상도 영역까지만 인식해서 자기 마음대로 잘라버린다 물론 며칠전에는 그렇게 마음대로 잘라버린 사진이 마음에 들었던 적도 있지만. 뭐 아무튼 일괄 편집을 할 생각이라면 그냥 외부 프로그램을 써야 할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뭔가 독특하다 동양인 같으면서도 서양인 같은 그런 재미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우리나라 사람들 역시 어딘가 모르게 뒤틀린 무언가가 보일 때도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자기들이 뭔가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너무 맹신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나보다 못한 것들에는 너무도 하대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미안한지 뭐라도 챙겨줄 때도 있고 외국인들은 하대하는 사람에게는 가차 없을 때가 많다. 하지만 또 그런걸 보면 아직은 양심이 남아있는 것 같아 보이다가도... 뭔가 특이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특이한 생각을 하는 것은 아시아에서 본인들이 제일 낫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다 특히 동아시아에서는. 물론 동의하는 편이다 우리나라 사람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

관심없는 컨텐츠는 관심을 안두는게 답

유튜브 숏츠를 하루에 한 번은 확인하게 되는데 사실 고치고 싶긴한데 어쩔 수 없이 보다 보면 거슬리는 영상들 뿐이라 비추를 하든 신고를 누르든 하는데 효과가 없다 그래서 그냥 안 보고 싶은 영상은 빠르게 스킵을 하루정도 의식을 하며 해봤더니 훨씬 빠르게 그런 영상들이 사라졌다 역시 적응이 빠르네 알고리즘..

전문가들의 역설

요즘 집 주제로 하면 전문가들이 제일 많이하는 말이 뭘까 말은 맞다 그런데 반만 맞다 나도 돈이 많으면 집에 연연하지 말라고 할거다 그런데 이런 애매한 말들로 자기 집을 내던지라고 말하는 전문가들은 더 이해할 수 없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전문가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뭐였냐면 더 오르기전에 사야한다는 말이었다 물론 모든 전문가들의 입에서 나온 말은 아니다 항상 전문가들 특히 교수님들은 자산에 냉정하다 하다못해 주식계에서도 유명한 하락론자 교수님이 한명 계신다고 한다 그는 항상 주식은 망할거라 주장했고 몇번은 맞췄다 오일쇼크, 2008년 미국 금융위기 때 말이다 이런 전문가들은 자신들이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투자하더라도 본인의 결과는 처참하다 그 유명한 뉴턴이나 카네기 같은 사람들은 모두가 ..

홈플러스가 준 생일케이크

이마트에서도 받아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뜬금없이 생일케이크 교환권을 홈플러스에서 받았다 생크림케이크, 티라미수, 고구마 중 하나를 선택하는 거였는데 선택은 역시 하나였다 생크림 초코도 싫고, 고구마는 더 싫어하니까 케이크를 받아서 현장에서 사진도 한장 찍어놨는데 그게 어디로 갔는지 없어졌네. 이렇게 생긴 케이크

청약조건이 되면 시도는 해보자

최근까지는 청약을 위해서 많이 도전하고 있었지만 점점 금리도 오르는 추세여서 청약도 슬슬 관심도가 떨어져 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집값은 높기만 하다 특히 아파트는 말이다 주변에도 최근에 결혼을 했고 아이가 있는 집인데 원래 살던 아파트가 있었지만 김해시에 위치해있어서 부산 내의 신축 아파트로 옮겨왔다 그러면서 집안의 어른들이 그 아파트를 마련해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아까운 것이 많다 가장 아쉬운 것은 신혼부부로써의 자격이 있는데 그 자격을 이용하지 않고 바로 집안 어른들의 자금으로 해결해버린 것이다. 사실 가장 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게 사실이다. 신혼부부에게도 부모의 자금을 써서 편하게 좋은 위치는 큰돈을 쓰지 않은 것이지만 반대로 그 돈을 써버린 양친 부모를..

하락 후 상승구간만 찾는 사람들

재테크를 하다보면 상승구간을 만났어도 하락구간을 만났어도 마냥 수익을 보지도 손해를 보지도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상승장을 만나도 잃고 하락장을 만나면 더 잃는 투자법을 고수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설프게 따라하다가 깨지기만하다가 시장을 떠나버리는 사람들이다 흔히 '추세전환점'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그 둘 중 하나다 어떻게 보면 그럴싸해보이지만 다르게 보면 그냥 그렇게 믿고 있는 어떤 종류의 '종교'같기도 하다 굉장한 믿음을 가지고 여기저기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결정타 이 때 사셔야 합니다! 그런데 말이다. 그 추세전환점을 알기가 쉬울까 추세전환신호라고 생각하고 들어가도 그 뒤의 차트가 어디에 찍힐지는 그 날 가봐야 아는 것이다 그저 예측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언제'사서 '이 때' 파세요 ..

과한 조경물

최근에도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 조경에는 이런 조경물들이 많이 설치되고 있다 처음 조성될 때는 색감도 강하고 신축의 느낌을 살리기는 좋을 수 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그 느낌은 많이 떨어트리는 역할을 전담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요즘은 어린이 놀이터에 힘을 많이 싣는 느낌도 덩달아서 강해지고 있는데 대부분이 유아놀이터들이고 그 이상되는 연령층도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은 아닌 경우가 많다 무조건 모든 연령에 충족할만한 조경을 구성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초반 이목을 끌기 위한 과한 조경을 구성하기보다는 오래도록 보기 좋은 그런 관상조경을 만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하는 말이다 건물은 한번 지어지면 단지 몇년마다 바뀌는게 아니라 최소 10년이상 30년이상을 한 자리에 있기 때문에 이런 화려한 모습도 ..

이런거보고 진짜 이렇게 준비하는 사람은...없겠지?

솔직히 말해서 이런 말만 믿고 아예 청약통장을 없애버리면 남은 사람들에게는 좋다 어차피 청약이라는 게 당장 하는 것보다는 서서히 점수 쌓는 목적이고 특별청약 외에도 일반청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니까 게다가 점수를 쌓기 위해서는 수년에서 수십 년을 투입해야 하는데 이런 이야기 하나만 믿고 통장을 깨버린다고 하면 그거야 본인의 선택이니까 감당은 알아서 해야겠지 말이 좋아서 하는 말이지 청약제도가 왜 생겼을까 돈이 있었다면 청약이라는 생각도 안하겠지 적당한 곳에 사면 됩니다. ^^ 물론 말하는 취지는 이해한다 앞으로 하락하는 기간이고 미분양 물량이 넘쳐날 것이고 어쩌고 저쩌고 근데 집을 한해 두해만 살다가 말건가 집도 주식처럼 단기투자 목적으로만 구입해야하는건가 주식이든 집이든 이런 마인드로 접근하는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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