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휴지통]ㄱ/잡담 532

송도가 그렇게 좋나?

송도 하면 두 군데가 떠오른다 인천의 송도국제도시 그리고 부산 송도 인천의 송도는 꽤나 발전하는 곳이다 뭐... 요즘은 거품이 많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호재가 많은 곳이다 부산의 송도도 최근 인기가 있는 분위기다 여태까지는 그저 그런 곳으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최근 영도나 다대포 방면으로 부쩍 성장하는 분위기에 물살을 타는 것 같다 사실 바다가 보이는 곳 중 단연 1위는 해운대와 광안리 부근. 해운대와 수영구 외에는 사실 별 볼 일이 없는 게 사실이었는데 이제는 그 여파가 부산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미 기장은 개발의 물살 속에 순항 중이고. 북항 역시 정부의 지원과 시의 전폭적인 지지에 급성장을 하는 중이다 남은 건 강서구 일대와 서구의 송도 앞바다가 아닐까 물론 무조건 꽃길만 걸으라는 법은 없..

부산진구 신축 3대장 개인적인 점수

가야롯데캐슬 입지 : △ 발전가능성 : ○ 교통 : ● 이편한세상 시민공원 입지 : ◎ 발전가능성 : ● 교통 : ◎ 연지 래미안 어반파크 입지 : ◎ 발전가능성 : ◎ 교통 : ○ 크게 판단하는 세가지 외에 조경점수를 매기자면 연지래미안▶이시공=가야롯데 일단은 데크로 구성되어있는 이시공과 가야롯데는 지금 시점에 있어서 평지로 구성과는 거리감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지형적인 특성을 감안하더라도 평지 면적을 갉아먹는 계산식 형태는 아쉽다. 거기에 이시공은 데크의 규모가 상당해 입주점검시에 셔틀까지 운영할 정도면 지형적인 면에서는 이시공 쪽이 아쉽다 이시공과 연지래미안 이시공과 가야롯데 이렇게 1대1로 따진다면 정말 고민이 될 정도로 각각의 특색은 확실한 편이다 특히 역세권이라는 공통점은 같지만 각각 1호..

내 생각을 알리는 일

어쩌면 가장 미련한 일이 내가 가진 것을 아무런 대가없이 베푸는 것이 아닐까 좋든 싫든 자본주의가 만연한 세상이다 지금은 오히려 공짜로 뭔가를 주면 의심을 사기도 한다 공짜로 주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오히려 만드는 것이다 내 생각 아이디어는 이제 가장 강력한 나의 강점이 되기도 한다 내가 가진 생각이 확실하다면 그것을 실행할 계획은 혼자 구상할 수 있다 만약 자금이 부족하거나 다른 여건이 부족하다면 그것을 버리거나 잊어버리기보다는 적당한 투자처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물론 그것이 쉽지는 않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투자라는 개념에 대해서 말해줄 사람도 그 개념을 알고 있는 사람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가짜 전문가들을 조심하세요

부동산이고 뭐고간에 요즘은 인터넷. 특히 유튜브를 보면서 이런 사람들 말을 많이 듣게된다 뭐 어디 교수라던가 교수도 아니면 공인중개사라도 나와서 말을 거든다 솔직히 지금 시점에 위험한건 맞다 여러 악재로 인해 값이 내려가는건 사실이다 부동산이든 뭐든 자산가치가 있는 것들은 가치값이 내려가고 있다 그런데 이게 내려간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고가에서 한 사람들이다 즉, 싸게 받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여전히 저점이 아닌 상태다 쉽게 말해서 여기서 언급된 아파트를 예로 들자면 84기준의 거래가격과 전세 전체기간으로 봤을 때 84타입은 처음 시작값이 6억 아래다 지금은 12역대 거의 두배언저리다 전세를 보면 약 5억대에서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체 평형대별 가격이다 폭락한 것으로 보이나? 분명 조정기간이라는..

어디나 도움이 되려면 내가 알아야...

수준을 알기에 여태 가입을 미뤘다가 가입했는데 거의 3일만에 나왔다 알고 있는 수준이었지만 그 기대 이상이라 더 이상 남아있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내가 살고 내가 보고 있는 곳은 무조건 호 내가 별로이고 오르는게 이해가 안되는 곳은 무조건 반대표를 던진다 그게 인간의 순리라지만 부동산은 특히 그 수준이 과하다 뭐 굳이 욕할 이유도 없다 본인들이 그렇다는데 내가 뭐라고 어차피 각자 보는 방향성은 전혀다른데 거기에다 대고 뭐라고 할 이유가 없지 어차피 각자도생의 시대 아닌가

청년들이 정치를 하지 않는 이유

최근 실각한 두 정치인을 보면서 청년 정치의 실패라고 하는데 이것은 너무 심한 질타다 그렇다고 이 두명의 개인의 문제로만 다룰 수도 없다 문제는 청년들이 정치에 관여할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하다 유년시절부터 청소년, 청년이 되기까지 이들에게 정치는 그저 어른들의 난장판 정도로만 보여지기 마련이다 그리고 항상 그렇듯 공략의 대상, 즉 이용의 대상으로만 보여지는게 사실이다 청년들이 정치에 기대하지 않는 이유 또는 정치에 참여하지 않는 이유는 기성세대들의 독점된 권력구조를 넘어서 정치 자체를 교육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결국 본인들이 스스로 찾은 길을 알아서 가며 실패하는 것이다 이준석 대표는 한때 보수당에서 키워졌지만 가면갈수록 밀려났고 같은 계파에게도 무시를 당했다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청년들이 정치를 ..

숲세권의 주의사항

숲세권 사실 좋은 말로 숲세권이지 원래는 교외지역 또는 인프라가 부족한 외곽지역을 위안삼아 만든게 아닌가 싶은 단어였다 하지만 어느때부터인가 이 권역의 필요성 또는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감염병의 원인도 있지만 조금 불편해서 시끄러운 도심을 조금 벗어나 여유가 있었으면 하는 그런 니즈도 작용한 것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이번의 어떤 사고를 계기로 그것도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점을 느끼게 된다 마냥 산으로 둘러쌓인 아파트가 좋은 것만은 아니었다 사실 언밸런스한 이 두 조합의 어긋난 목표가 그것을 만든 어쩌면 예견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거의 유일한 진입로가 차량만을 통과시키는게 아니라 산에서 내려오는 물과 토사들을 그대로 통과시켜주는 관문역할을 했다는 점이다 물론 무조건 입지가 문제였다고 보기도 ..

실외기실 관리

예전같으면 이런일이 많지는 않았을까 요즘 같이 내부로 실외기실이 조성되며 이런 일들이 제법 자주 보이는 것 같다 물론 예전 구축건물들에서도 실외기 관련 사고들이 있었다. 낙하사고라던가 화재도 있었고 갑작스럽게 더워지는 여름에 당황해서 에어컨을 켜게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항상 확인해야겠다 물론 이 환기시스템도 자동이면 좋겠지만

조심해야하는 작은평형대

요즘 너무 비싸진 분양가에 사실은 실거주자는 고민이 많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평수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눈높이를 낮춰야 할 것인가 사실 어느쪽도 정답은 없지만 때로는 그럼에도 작은평수나 소형아파트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것은 역시 구조문제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최대한 상품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만 역시나 그 노력이 소비자에게 와닿지 않는 경우도 있다 우연히 신축아파트라고 해서 어떤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테라스 공간까지 있고 적당한 느낌이 있었지만 이 실외기실의 사용성을 보면서 참 의문이다 실외기실을 위한 환기시설을 만들어두었음에도 실외실을 외부로 내보내고 그 안에 세탁실을 만든 그런 모습이었다 사실 이럴거 같았으면 테라스를 줄였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마저든다 이 층뿐 아니라 위쪽으로 모든 곳..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