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하면 두 군데가 떠오른다 인천의 송도국제도시 그리고 부산 송도 인천의 송도는 꽤나 발전하는 곳이다 뭐... 요즘은 거품이 많이 빠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호재가 많은 곳이다 부산의 송도도 최근 인기가 있는 분위기다 여태까지는 그저 그런 곳으로 기억하고 있었지만 최근 영도나 다대포 방면으로 부쩍 성장하는 분위기에 물살을 타는 것 같다 사실 바다가 보이는 곳 중 단연 1위는 해운대와 광안리 부근. 해운대와 수영구 외에는 사실 별 볼 일이 없는 게 사실이었는데 이제는 그 여파가 부산 전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미 기장은 개발의 물살 속에 순항 중이고. 북항 역시 정부의 지원과 시의 전폭적인 지지에 급성장을 하는 중이다 남은 건 강서구 일대와 서구의 송도 앞바다가 아닐까 물론 무조건 꽃길만 걸으라는 법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