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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532

그래도 1순위

청약인원 총 3만여건 그래 딱 그 이시기에 잘 어울리는 숫자다 전체로 하면 50대 1정도 된다던데 지금같은 시기에 미달도 아니고 과열도 아닌 딱 적당한 경쟁률인 것 같다 솔직히 금리가 계속 오르는 추세고 덕분에 분양가도 오르지만 생각해보면 전월세도 올라갈 걸 생각하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것은 맞다 그리고 마인드의 변화도 있어야 할 때도 있다 조금 싸지만 월세로 살 것인지 아니면 조금 아깝지만 제산세를 내며 내집에서 살든지 둘을 좀 따져보면 그렇게 큰 차이도 나지 않는다 그저 가치관의 차이다 솔직히 지금 이 물량을 받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하반기에 분양될 다른 것들에 비하면 주변입지는 적당한 수준이고 무엇보다 가격은 안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위치다 경사는 뭐. 극복해야 할 문제긴 하지만 그렇다고 심각한..

초품아가 그렇게 의미가 있는 것이었나

신축아파트의 기준을 잡는데 초품아는 필수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솔직히 이게 왜 프리미엄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는 썩 안된다 바쁜 직장인들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 위함이라 하면 50퍼센트 정도 이해는 가능하다 더 양보해서 요즘은 범죄가 많은 시대니까 불안해서 그렇다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면 아이들을 학교 하교시점에 대기했다가 학원으로 보내는 학부모들의 그 태도에 대해서는 설명이 전혀 안된다 내가 오래된 생각으로 하는 말일지는 모르겠지만 집 옆에 학교가 바로 있으면 오히려 아이들의 놀이문화에 방해가 되는 것도 있다 집 학교 집 학교 솔직히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게 더 고통이지 않을까 물론 어떤 곳의 경우는 큰 대로를 지나야 도착하는 학교가 있다 산을 한참 올라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근데 어른들은 매번 ..

서초아이파크 앞 건물

서초아이파크 앞에 지어지는 건물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다 그래서 처음에는 뭐가 문제인가 몰랐는데 높이가 아파트만큼이나 올라가는 모습이었다 앞쪽 조망은 거의 포기해야 할 정도였다 이 정도면 일조권에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라는 우려와 조망권도 침해받을 수 있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로드뷰를 켜봤다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신축건물과 아파트 사이에는 왕복 1차선의 도로가 있었다 그래서 완전히 벽을 마주해야하는 상황은 면한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전면에 답답한 시야가 된 것은 사실이다 어쩌겠나 그렇게 허가가 난 건축물인 것을. 불법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답은 없어보인다 지적도를 봤는데 생각보다 부지가 커서 높이가 이렇게나 올라가는 것 같아 보인다 그리고 지적도를 보다보니 이상한 것이 있었다 상업지구에는 아파트가 들어섰고 일..

소문만 무성한 잔치에는 먹을게 없지

한동안 오르던 부동산 시장에 냉기가 가득해진 지금의 시점에서 이런 입지는 글쎄... 호재라고 해야할까 솔직히 말하면 나라면 여기에는 도전하지 않을지 모른다 물론 조정지역이 풀려서 옥석가리기를 덜 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래도 리스크는 여전히 남아있는 편이다 물론 시청 근처에 연제구청까지 같은 라인에 포진한 행정적 이점은 다분한 곳에다 가까운 곳에 생활환경은 다 갖춘 것은 장점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역시 지형이지 않을까 단지배치도만 봐도 의문이 너무 많은 곳이다 2단지가 제일 프리미엄이 높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1단지도 나쁜 것 같지는 않다 중요한건 3단지와 남은 잔여부지겠지 선택은 당첨자 몫

침체와 과잉의 속에서

자본시장의 딜레마 과잉이 되어서도 침체가 되어서도 안된다 어떻게 보면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비슷하게 갈때도 있다 과잉이 심해지면 침체가 오게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공급과잉이 그렇지 다른 주어가 붙는다면 또 말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최근 몇년은 그랬다 너무도 과한 분위기에 취해있었다 그리고 축제는 갑자기 끝났다 그 분위기를 어떻게든 유지해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것 같지만 모든 일은 내 맘대로는 안되더라 때로는 이런 침체는 주기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렇게 충격에 빠질 일도 아니다 솔직히 우리가 이런 위기를 몇번이나 맞았던지 기억한다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닌데 말이다 "항상 내가 하려니까 그런다" 이런 말을 하기도 하는데 당연하다 9시 뉴스에 나오는 유행은 이미 단물이 날아간 때이고 나에게 들어오는..

NASA가 남해를 주목하는 이유

예전에 들었던 이야기가 있다 지구의 70%가 바다 바다가 지구의 온도를 유지하는 핵심이라는 것이다 산소 생산량도 숲에 비해 바다가 압도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빙하가 녹아 바다의 비중이 늘어나면 재앙이라고 하는 이유가 거기서 나온다는 것이다 바다의 생태계가 유지되어야 지구의 환경이 유지가 된다 그 역할은 바다의 많은 생명들. 플랑크톤과 해조류들이 그 역할의 핵심인 것이다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이런 해조류의 소비가 제한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해조류의 소비는 상당한 편이라고 알고 있다 사실 자연적인 생산도 중요하지만 의도적으로 생산해서 도움이 되는 경우도 없지는 않다 이런 미역, 김 양식장도 바다의 환경에 도움이 될 정도라고 하니 어찌보면 서로에게 다행인 것 같다

네이버 블로그 주소 개편

좋은 소식이 날아왔다 네이버 블로그 주소가 기존 방식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된다 나로써는 특히 반가운 소식이다 사실 지금까지 메인으로 쓰던 아이디는 내 실명을 기반으로 만들었는데 다른 활동에는 지장이 없지만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사용하기엔 조금은 아쉬운 점도 있고 해서 티스토리에 정착해서 활동해왔다 솔직히 앞으로도 티스토리가 주력이겠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강점도 무시하지는 못한다 유입력으로 따진다면 압도적이고 무엇보다 사용편의성에 있어서는 월드클래스라서 그것을 포기하는데는 많은 고민이 필요했던게 사실이다 사실 지금에서야 말이지만 티스토리가 완전개방이 아닌 시절에야 희소성의 가치가 있었지만 지금은 개나소나 개설하고 무자비한 포스팅에 그 가치가 훼손되고 있지만 여전히 본연의 희소성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희소..

연지 래미안 점등식

어제 날짜인 9월 28일 부동산커뮤니티에서 연지 래미안 점등식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9월 입주예정인데 9월 말에 점등식이라니 무슨 말인가 싶었다 9월 중순 추석 직전에 이미 사전점검이 끝난 뒤라서 그 전에 점등식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사실 그 전에 모든 것이 끝나는 것으로 알았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내키지는 않았지만 몇년 뒤 근처로 이사를 갈 테니까 지금 봐두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해서 길을 나서기로 했다 비록 남의 아파트지만 그 근처기도 하고 이렇게 찍어두면 시행착오를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을테니까 직접 와서 보니 왜 다들 대단지 대단지 하는지는 알 것 같았다 이런 이벤트에는 크면 클수록 좋은 것이다 돌아와서 정리를 하다보니 조금 더 세밀하게 다니며 찍어둘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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