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테크 449

센텀의 기준

부산의 지역 중에 신도시? 같은 개념의 명칭이 있다센텀이라는 용어인데  원래는 센텀시티라고 하는 실제로 신도시에 붙여인 이름으로 역사적으로는 수영 비행장이 있던 곳.지금의 벡스코가 위치하는 곳의 개발지역의 명칭이었다  그러니 정식으로 시작되는 센텀의 시작은 해운대 우동으로부터 시작되는 셈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센텀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광범위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광역지자체조차도 센텀의 활용도를 넓혀 그 구역을 상당히 확장시켰다 이렇게 되면서 해운대에서 '센텀'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적으로 3분의 1정도는 충분히 될 것 같은 규모가 되었다물론 장산을 경계로 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센텀이 물리적으로 확장하는 것은 이게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만 수영강을 경계로 건너에 위치한 수영구나..

재테크/아파트 2024.05.17

아파트에 과한걸 추가하면 가격보다 관리비가 더 오를수도 있다

오래된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재건축도 계획하지만최근 오른 건축비로 인해 재건축보다는 다른 방향으로 우회하는 전략을 세우는 단지들도 많다 그 중 하나는 리모델링이라고 해서 기존 건축물에 일부 세대를 추가 증축하여 일반분양자를 모집하고 기본 골조는 유지한 상태에서 새롭게 건축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경우의 수가 최근에는 많이 언급되었다 하지만 이 방법 역시 재건축과 비용적으로 절감은 된다고 하지만 상당한 비용이 예상되고 일반분양자를 모집해서 수익률까지 고려한다고 하지만 사실상 모호한 방법인듯 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기존 주거공간이 아니라 아파트 내부에 존재하는 커뮤니티 공간의 현대화를 통해 거주성을 확보하려는 것 같다 사실 이것 역시 방법 중에 하나긴 하지만 한가지 간과하는 부분이 있다어떤 식으..

재테크/아파트 2024.05.17

저평가라는 용어는 어울리지 않을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말하면 부산에서 저평가라고 불릴 수 있는 곳은 이미 언급조차 하지 않고 말하면 까이기만 하는 곳이지그나마 반등의 기회를 엿보는 그런 곳은 여전히 그런 타이틀을 불러올 정도는 아니다 솔직히 그렇게 바라는 것 역시 '욕심'에 가깝다거의 분양가와 맞먹는 가격에 가져가겠다는 것과 같은데 사실 이런 지역은 '그 정도'는 되어야 된다이유는 간단하다.지역적인 '이름값'이 너무 가격에 포함된 것이다   부산에서 유명한 3대 동네이른바 '해수동'사실 이 해수동에 포함되는 지역에만 들어가면 엄청난 호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말 '큰' 착각이다 특히 해운대와 동래는 생각보다 지역이 크다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지역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하지만 원래 살던 사람들이 말하던 지역과는 차이가 엄청나게 난다 특히..

재테크/아파트 2024.05.17

드파인센텀 타입별 창호 모습

부산원동역 부근그러니까 반여동에 이번에 입주가 예정된 부산에서 SK 하이엔드 단지가 사전점검을 가졌다 그러면서 여러 타입별 비교가 올라오다보니 가만히 앉아서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우선 타입별로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없지만 창호에 관심을 둔 이유는 최근에 입주점검을 마친 단지 중에서도 이렇게 작은 방에는 작은 창(반창)을 채택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곳과 비교하기 좋아보였다  우선 거실의 창문은 유리난간대를 채택함으로 인해 59타입의 작은 유형의 거실도 작아보이지 않는 효과를 주기도 했다물론 최근에 지어지는 아파트의 59타입은 원래부터도 그 타입에 맞는 거실이라고 느껴지지 않을만큼 충분한 공간을 보여주기에 유리난간대가 큰 효과를 준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특유의 개방감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인..

재테크/아파트 2024.05.15

현대 계열의 두 브랜드

헷갈리는 사람들도 제법 있는데현대는 지금 몸통이 두개다 그리고 각 계열마다 건설사가 각각 존재한다  자료사진에 나오는 현대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에 소속된 브랜드는 힐스테이트다  그리고 다른 현대 산하에 소속된 브랜드가 HDC.현대산업개발이라는 이름의 그리고 '아이파크'라는 브랜드다  하지만 어찌된게 건축에 있어서는 차별화가 없는 공통된 문제가 생기는 것은 기업의 문제를 넘어서 건설사업 자체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

재테크/아파트 2024.05.15

온천파크 하늘채

우연히 버스에 붙은 광고를 보며 검색을 해보니 명륜동에 있는 사업지와는 또 다른 새로운 곳이다 요즘 코오롱이 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분위기인데 지금까지는 영어로 구성된 아파트들이 득세를 하던 시절이었다가 '하늘채'라는 한국적인 브랜드가 많아지는 것도 좋은 변화라고 생각하는 편이다 게다가 최근 사전점검을 마쳤던 하늘채들의 건축 퀄리티나 마감이 고급화 된 다른 브랜드에 비해서도 차별화가 있고 일반단지임에도 나름 캐릭터가 분명한 부분이 있어서 괜찮다고 느끼는 브랜드다 이번에 확인한 사업지는 온천4구역이 위치한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덕분에 해당 구역은 다소 빈약한 입지환경에 대단지와 공유할 수 있어서 나름 인프라 개선에 편승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지역주택조합으로 계획되고 있고 시공..

재테크/아파트 2024.05.15

대방건설의 참패, 잇따른 걱정거리들

대방건설이라고 하면 대체로 생소한 건설사다특히 부산에서는 익숙하지 않은데이 대방건설이 기장군 장안지구의 분양에서 사실상 초토화 수준으로 실패를 맛봤다 사실 대방건설하면 대규모 신도시에 자주 등장하는 건설사인데이렇게 장안지구 외에도 부산에서 시도하고 있는 분양이 하나 더 있다   정리하다가 조금 착오가 있었던 것이 대방건설을 참고하다보니이 구역의 건설사도 같은 '대방' 구역인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여기는 '대광'에서 준비중인 사업지역이었다  하지만 대광과 대방의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다  동래사적공원을 배후에 두고 건설되는 아파트 단지라고 하지만 사실상 도시 한 가운데 있는 위치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오히려 이번에 실패를 했던 장안지구의 대방의 입지보다도 ..

재테크/아파트 2024.05.10

동래사적공원 부근에 아무것도 없는데?

최근에 많이 본 버스 광고와 라디오 광고를 덮어버릴 정도로 공격적으로 홍보하던 동래사적공원 대광로제비앙사실 인터넷으로 검색해도 제대로 된 정보가 없었고 사업지도 모호하게 기록되어있어 정확히 어디를 말하는건지 알기 힘들 정도였다 그래서 직접 인근에 가보았다  우선 지도에서 명확하게 보이는 곳을 목표로 삼아봤다   와봤더니 영...여기에 아파트가 들어서긴 할 수 있나? 솔직히 산을 깎지 않는 이상 여기에 뭘 건설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만큼 협소한 공간이었다그래서 여긴 아닌 것 같기는 한데  홍보에 비하면 기초 정보가 너무 부족하다사실 사업지가 어디인지 그리고 주변 인프라조차도 입지분석이 안되니 가늠조차 안되는 깜깜이 분양정보라니 사실 이렇게까지 정보가 부실한데 홍보는 왜 그렇게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지조차 의..

재테크/아파트 2024.05.10

'자이' 이미지 리뉴얼 검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50914070311097 [단독]'자이' 어떻게 생각하세요?…이미지 타격에 브랜드 리뉴얼 검토 - 머니투데이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리뉴얼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잇달아 아파트 부실시공 사례가 나오면서 실추된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다.9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자이 브랜드news.mt.co.kr 사실 자이의 이미지를 박살낸건 다름 아닌 본인들 스스로 아니었던가그런데 왜 왠지 글에서 원망이 섞여있는 것 같지 자기들이 잘못해놓고 왜 탓을 하는 것 같지  5대건설사에 선정되어 있거나 넓게보면 10대 건설사로 선정되어있는 대부분의 건설사가 분명 인식해야 할 것은 언제까지고 지금의 지위를 유지할 생각이라면 이런..

재테크/아파트 2024.05.10

신나게 때리는 부산 미분양 소식의 함정

개인적으로 부산의 부동산 하락 소식은 사실 크게 와닿지 않는다사실 부산의 부동산은 아직도 꽤 높게 형성되어 있다 내륙의 지역은 물론이고 해안의 가격이 너무 고공행진이라 그렇지사실 그로 인해 입지가 애매한 지역의 상황이 부동산 하락론자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부산의 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반만 맞는 사실이다다른 지방 또는 수도권까지도 견줄 수 있는게 부산의 입지다   사실 지금까지는 그게 정설인듯 보였지만 계속된 산업의 현대화가 되지 않고 그저 현실에 안주하는 지역민들의 태도가 성장성을 더 떨어트리는 게 부산의 현실이다 부산은 어느 정도 하락선을 갖고 나면 정체기를 겪으며 그 자리에 멈출 것이다사실 바닥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말은 믿지 않는다 경부선의 힘은 여전히 작용하고 있고 앞으로 열리는..

재테크/아파트 2024.05.10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