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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448

교통대란? 진작에 계획했어야지..

에코델타를 잇는 연결도로가 사실상 몇개 없는 상황에서엄청난 입주민들을 감당해야할 것을 예측도 못하고 있었다니.. 이러니 우리가 과거에 봐왔던 신도시들의 환상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흙바닥에서 일어나 구두신고 나온다는 그런 시대는 이제 없을지도 모른다 해운대 신시가지를 보면 답이 나온다장미빛만 보일 것 같던 그 곳도 이제는 20년이 넘어가고 신시가지에서 그린시티로 사실상 격하된 칭호를 부여받았고바로 옆 기장군의 급성장에 해운대 그린시티는 재도약의 마지막 불씨마저 꺼져가고 있다  심지어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해운대 중심의 행정시스템 역시 구도심을 벗어나 센텀지구로 확장이전이 예정되어있어 사실상 도심의 기능은 분산되게 된다 그리고 실질적인 해운대의 역할은 센텀이 전담하게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강서구 역시..

재테크/아파트 2024.05.24

부산 신축아파트 내 혹파리 '득실'

이 기사에서 시사하는 바는 크게 두가지다혹파리의 유입경로가 첫번째이지만두번째는 여전히 아파트에 기대감을 갖고 있는가이다 과거 이미 전국을 들썩인게 여러 해다여기서도 생각이 갈리게 되는데 자료화면을 보면 유독 해안을 끼고 건축된 곳에서 민원이 접수되었다는 점에서 수분으로 인해 유입된게 아닌가 생각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조금 더 명확한 이유는 역시 다들 아는 가구 원자재에서 유입된 것이 더 직접적인 원인인 듯 하다   결국은 이미 발생한 지역외에도 널리 사용되는 이 건설자재를 막을 방법은 없고 남은건 건설과정 중에 있을 수 밖에 없는 듯 하다 지금 이 건설자재를 바꾼다고 하면 아마 분양가에 직접적인 타격은 불가피하고 그렇다고 이미 원인으로 규명되고 있는 분명한 하자임에도 사용하기엔 꺼림칙해졌다

재테크/아파트 2024.05.24

코오롱글로벌도 위험선에 올랐나

코오롱도 상당히 긴박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며칠전에도 관련 기사가 있었는데이제는 좀 자세한 내용까지 전해지는 것을 보면 상황이 단기적으로 해소되는 문제는 아닌듯 보인다 나아가서 주택시장에 더 많은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기업의 방향성이라기 보다는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이는데 사실 그마저도 쉽지 않은 부동산 시장으로 인해 안정적인 방향은 아닌듯 보인다 심지어는 안정적이라고 보기도 힘든 지방에서의 분양사업을 전개해나가는데도 버거워보이는데 어찌될지 좀 걱정이 되기도 한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6600 코오롱글로벌, 2020억 '울산 브리지론' 본PF 전환 급한불 껐다코오롱글로벌이 2020억원 규모의 울산 야음동 공동주..

재테크/아파트 2024.05.23

주담대(주식담보대출) 상환기간, 길게? 또는 적당히?

고민이 많은 부분이다최근에는 인터넷은행 기준으로는 50년까지 상환기간이 늘어나면서 장점만이 아니라 단점까지도 확연하게 보이는 정책이라며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상환기간이 늘어난다는 것은 원금을 더 잘게 조절할 수 있으니 월상환금액을 조절하는데 유리할 수 있다유튜브 영상에서 이 분의 사례를 보면 35년과 최대 45년 기간중에서 35년을 선택했다  견해의 차이가 있겠지만나는 굳이 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면 45년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영상에서 설명하듯 원금은 줄어들지만 원리금이 증가하는 상황이 된다하지만 기간을 늘렸을 때는 35년에서는 200만원이고 45년에서는 180만원으로 줄어든다20만원의 미미한 차이가 있지만 10개월을 적립하면 200만원이라는 한달치 원리금이 적립되게 된다 나라면 부채관리를 이렇게 할 것이..

재테크/아파트 2024.05.22

재건축 조합이 위험한 이유

재건축,재개발이 속도는 더디면서 꾸준히 돈은 소비되는데사실 현금도 없는 조합이 어떤 돈으로 경비를 충당할까 대체로 알듯재건축,재개발을 하려고 하는 물건.그 건축물과 땅에 매겨진 가치들로 대출을 받는다 그게 현실이다하지만 그 돈들은 조합원의 돈이지조합장은 본인들이 조합에 포함된 사람들일수도 아닐수도 있다   어쨌듯개발사업에서 수익이 남으려면그 기간을 빨리 단축시키는 방법 뿐이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다조합이라는 존재가 오래 존속해야 돈을 버는 사람들 그 사람들에 의해 사업은 꽤나 오랫동안 지속되기도 한다무엇보다 적절한 시기에 서로 좋게 헤어지는 방법이 좋지만사실 사업의 성사과는 상관없이 본인의 이익만을 누리다가 사업도 무산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것도 현실이다   하지만 조합원들은..

재테크/아파트 2024.05.20

자연경관마저 파괴하며 만드는 도시의 상징, 아파트

2024.03.27-아이에스동서가 용호동에 산 땅 아이에스동서가 용호동에 산 땅이런 땅에? 굳이? 물론 빈땅이다 인근에 공원도 있고 좋은 위치긴 하지만 번화한 다리 건너의 풍경과는 완전 다른 모습 하지만 다른 맹점도 분명 있다 바로 교통이다 한적한 것을 넘어서 고요하black8339.tistory.com 지난번 아이에스 동서가 용호동에 있는 한 부지를 매입했다고 했더니 이 땅에 또 다른 문제가 있었다바로 뒤의 이기대를 가린다는 문제다 사실 여기에 아파트를 세운다는 계획을 보고도 몰랐을까애초에 건설사가 땅을 매입하는 도중에 문제제기를 했다면 굳이 이렇게까지 또 다른 이슈가 될 이유는 뭔가  그리고 굳이 이 위치에 흔한 아파트를 굳이 또 추진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생각도 많다굳이 아파트가 아니면 안되는 이유..

재테크/아파트 2024.05.17

반갑지만은 않은 '전국 최초' 타이틀

솔직히 말하면 아파트가 고급화가 되는것이 지역경제에 무슨 큰 도움이 되나입주민들이나 좋은거지. 심지어는 입주민을 위한 고급화도 아니다외관 고급화가 어떻게 주민들에게 삶의 개선을 불러올 것이며 부가가치를 불러올 수 있지 게다가 이미 다른 건설사들은 갖고 있는 고급브랜드를 특정 건설사는 부산을 시초로 뒤늦게 고급화 전선에 참여했다이는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보다는 부작용이 극에 달했음을 말해주는 것과 같다 대형건설사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상위브랜드도 아님에도 굳이 고급화 브랜드를 만들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 밀려날 수도 있는 경쟁력을 이름값에서 찾겠다면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것이다   건설사가 팔아야 할 가치는 결코 자신의 이름값이 되어서는 안된다그 잘못된 영업전략이 후세대에게는 권력이 되어가..

재테크/아파트 2024.05.17

서울 30대가 아파트 대신 매수하고 있는 것들

"꼭 아파트 살 필요가 있나"사실 어투가 참 웃기고 다르게 보면 건방져 보이기도 하고 그래보인다  앞에 지역만 빼면 젊은 사람들도과도하게 비싼 아파트를 포기했나 싶겠지만 앞에 '서울'이 붙는 순간이 헤드라인의 내용은 단번에 역전된다 '살 필요가 있나'의 의미는정말 선택권을 가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30대는 이것을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못사니까' 빌라를 매입하는 것을 이런식으로 포장하는 것은 도대체 기자들의 정신이 얼마나 땅으로 향하는지가 더 궁금해진다 그리고 조금만 아파트 값이 오르면 '회복세'를 강조하며 거기에 속아 비싼값이 매수한 주택들이 다시 경매로 나오는 악순환을 겪는 것은 전부 젊은 층의 회복기대감에 섣불리 매입하는 곳에서 나타나는 징후라고 생각하는게 맞을..

재테크/아파트 2024.05.17

지역을 모르는 사람들의 추천 방향

그나마 어설픈 정답을 제시한듯부동산을 추천하는 사람들의 견해는 대체로 비슷하다대세를 따를 수 있느냐에 많은 분석을 한다는 것이다 대세장을 본다는 것은 그만큼 전문가는 아니라는 의미다언제까지 이런 사람들에게 자신의 운을 시험할 사람이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그 정도로 게으른 사람이라면 평생 그 길에서 헤어나오지 못할거라 생각한다  왜냐면 사람들은 살 곳을 찾는게 아니라돈이 되는 곳을 찾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와 앞으로는 많이 다를거다더 솔직하게 말하면 아파트가 돈이 되는 시기가 저물고 있고사실 '주식'보다는 '보험'에 가까운 성향으로 전환될 것 같다 보험은 돈이 되는 금융상품이 아니다원금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그런 것이다가끔은 변액보험과 같이 수익성 보험들도 ..

재테크/아파트 2024.05.17

센텀의 기준

부산의 지역 중에 신도시? 같은 개념의 명칭이 있다센텀이라는 용어인데  원래는 센텀시티라고 하는 실제로 신도시에 붙여인 이름으로 역사적으로는 수영 비행장이 있던 곳.지금의 벡스코가 위치하는 곳의 개발지역의 명칭이었다  그러니 정식으로 시작되는 센텀의 시작은 해운대 우동으로부터 시작되는 셈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며 센텀이라는 용어의 사용은 광범위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광역지자체조차도 센텀의 활용도를 넓혀 그 구역을 상당히 확장시켰다 이렇게 되면서 해운대에서 '센텀'이 차지하는 비중은 대략적으로 3분의 1정도는 충분히 될 것 같은 규모가 되었다물론 장산을 경계로 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센텀이 물리적으로 확장하는 것은 이게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만 수영강을 경계로 건너에 위치한 수영구나..

재테크/아파트 202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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