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머금은 구름처럼

하나은행 건물인데 사실 전면만 본적이 있었지 측면을 보게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렇게 이색적으로 꾸며놓으니 신기하면서도 보기도 좋은 것 같다

이 카페는 따로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396 1,2층

22일 김해 연지공원에 다녀왔다 얼마 전 연지공원에서 찍은 어느 아파트의 배경이 꽤나 멋져 보였기 때문이다 아파트 자체의 모습보다는 아파트와 그 앞의 수변공원이 눈에 띄었다 사실 이렇게 찍어보고 싶었지만 며칠 전 내린 비 때문이었을까 주변에 통제된 곳이 많아서 여려 각도에서 많이 찍어보지는 못했다 직접 찾아와 보니 공원 자체도 매력이 있었지만 확실히 여기는 좋은 곳이라는 느낌이 팍팍 온다 다만 아쉬운 점은 역세권이라고 하기엔 약간 부실함이 있는 김해경전철이라는 점이다 2량의 전철이 아쉽다 앞으로 늘어날 수용인원을 위해서는 확장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처음에 생길 때부터 말이 많았던 노선이긴 하지만 이미 건설되고 나니 적극적으로 활용되어가는 것 같다 짓기 전에야 타당성을 찾지 일단 지어진 상태..

사진은 직접 찍은건 아니다 유튜브 부식이TV님의 커뮤니티 사진을 보고 참 좋은 곳이구나 싶어서 저장해서 글에 써봤다 사실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지만 이렇게보니 어딘가 많이 닮은 입지를 떠올렸다 지명도 비슷하고. 연지동에 위치한 래미안 어반파크 부근에 시민공원도 있고. 연지(공원) 푸르지오 연지(동) 래미안 시민(공원) 호오.. 연지공원..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다 공원도 규모가 제법되어보이고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 같다 하지만 약간 다른 점은 연못의 모습이 약간..늪? 같은 색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수면에 떠 있는 수초들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입지도 상당히 좋아보이고 여기는 연지 래미안에 비해 공원도 바로 길건너에 있으니 말 그대로 숲세권을 그대로 써도 되겠다

요즘 재미 들린 카카오 맵으로 건설중인 아파트 위치 구경. 다른 곳도 얼마전에 살펴보긴 했는데. 얼마 전부터 자주 보이는 두산위브 더 제니스 양산. 양산 상북면에 위치할 아파트 단지인데 지도상으로 보는데 뭔가... 꼭 이 곳에 위치해야 할 이유가 있었나 싶을 정도다 사실 얼마전에 봤던 같은 두산 계열의 아파트. 오늘인가 청약일정이 잡혀있던데 거기도 외곽 느낌이 났는데 여기는 그 상태가 더 심해 보인다 바로 옆에 중학교가 있기는 한데. 초등학교는 저 멀리 상북초등학교를 가야 할 것 같고 고등학교를 가려면 이 좌석버스는 양산지하철역과 울산 KTX역을 잇기 위한 셔틀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고속도로 위에 설치된 이 버스노선을 타는 게 유일한 게 아닌가 싶다 게다가 주변 도로에 가로등도 듬성듬성. 그나마 바로..

일반인들에게 이런 말을 하면 너무 터무니없는 상상을 하기도 한다 반대로? 코인을 하지 말라는 것의 반대? 뭐 그런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는 것 투자는 아이디어 싸움이다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는 것과 같다 사업은 내가 직접 돈을 들여서 구성하는 것이라면 투자는 그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보는 것이다 거꾸로 생각해라. 영상의 내용에서 말하는 예로는 항공기를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위해 반대로 항공기가 가장 위험한 순간이 어떤 때인가를 생각해보는 것이었다. 각자의 비슷한 사례나 대입할 수 있는 사례에서 비슷하게나 아니면 다르게 생각해보며 투자 아이디어를 구성해보는 거다 때로는 남들의 투자기법을 따라 하는 것도 좋지만 그 방법에 너무 매료되지 않는 것이 좋다 탓하기가 너무 좋기 때문이다. 따면 내 덕이고 잃으면 남을 탓..

지난번 방문했었던 돈까스가게. 처음으로 저녁타임에 방문해봤다 점심 이후 휴게시간을 가진 뒤 오후 다섯시에 영업을 재개하며 오후에는 파스타 메뉴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찾아왔다 사실 파스타를 제대로 먹어본 적은 없다 그래서 이 가게에는 미안한 말이지만 어느 수준인지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는 없다 그저 어꺠너머로(유튜브 등) 유명인들의 설명들을 참고할 뿐이다 드라마나 영화 등등 방송매체에서 파스타는 꽤나 대중적인 음식이기에 토마토 파스타와 크림 파스타 다른 종류의 파스타는 없이 이 두 종류만 있었는데 내 입맛에는 크림파스타가 더 확실하게 맛이 있었다 토마토 파스타도 좋기는 했지만 토마토스프에서 익숙한? 그런 맛이 느껴져서 시중제품을 사용한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보다는 그냥 평범한 느낌이 강했다 음..

이번에 방문한 곳은 기장군 정관면에 있는 순쌀빵이라는 빵집이다 유튜브에서 봤었던가 어디서 봤는지 이제는 기억도 안날 지경인데다 북마크만 해놓고 이제서야 다녀와서 사진정리를 끝냈다. 정관은 평소에도 자주 다니는 곳이고 이 곳도 정관의 중심로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지만 생각보다 정관의 상업지구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이제서야 이런 가게들에 들러보게 되었다. 요즘 이 주스병... 진짜 유행하는 모양이다 얼마전에 방문했던 한 카페에서도 이 모양의 병에 음료를 담아 판매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다 여기서 먼저 본 뒤라 그렇게 놀라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이미 SNS에서 이 병에 유행은 들어왔지만 실제로 이렇게나 판매되고 있는 상품이 자주보인다는건 유행중이라는 뜻이겠지 전주 초코파이도 있다 고구..

근처에 빵집을 들렀다가 다시 차로 돌아가는 길. 문득 눈에 들어온 폐업한 주점의 이름 하필이면... 단란하게 망한 그 이름들.

광복절이자 휴일인 오늘. 그냥.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해서 최근에 건설 중이라는 곳 세 곳을 한 번씩 돌아보고 왔다 여기 외에도 지나오면서 보니 재개발이 한창인 곳은 너무도 많았다 처음 가본 곳은 트리마제 양산 두산중공업에서 짓는다고 하고 약간 안좋은 평도 같이 덩달아 언급되는 곳이라 들었다 아직은 한창 단지를 구성하는 곳이라 제대로 된 모습은 보기 힘들었지만 인근의 7번국도와의 연결성면에서 본다면 상당히 좋을 수 있다고 보인다 다만 반대로 상업지구로 향하려면 꽤나 고생을 해야 할 것 같다 상업지구는 물론 각종 인프라는 앞으로 확충이 되어야만 할 것 같고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모든 단지가 조성이 되면 꽤나 큰 단지가 될 것에 비해서는 인프라가 상당히 부족해 보이고 외지다는 느낌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