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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포테킹 후라이드

얼마 전 나온 포테킹 치킨이 궁금해서 시켜봤다. 이것만 시키려다가 왠지 전에 새로운 치킨을 시켜봤다가 후회한 적이 있어서 별도로 멕시칸의 반반 치킨을 추가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보니 왠 문자가 날아왔는데 이런 게 있었네. 일단 포테킹 치킨의 느낌은 한마디로 "나쁘지 않다"이다. 최근까지는 새로운 치킨들을 보면 새로운 소스에 의존하는 모습이 많았는데 이제 다시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보려는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 닭튀김 밖에 감자튀김을 덧대어 튀기니 바삭함은 꽤 많이 올라가지만 반대로 꽤 단단한 식감이 되는 것 같다 덕분에 포장을 열었을 때의 느낌은 평소보다 많이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는데 조각 수로 살펴보니 그냥 일반적이었다. 게다가 씹을 때마다 뚝뚝 떨어지는 감자튀김들에 약간 먹기는 불편한 것 같다 ..

카페, 디저트 2021.02.08

이케아 방문기

매장이 생긴지는 꽤 되었지만 막상 가보지는 못하고 있었다. 오픈한 탓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이야기에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 가구를 보러간다는게 와닿지 않아서도 있었을거다 하지만 예전부터 컴퓨터 책상을 좀 바꾸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데다가 최근의 책상들이 과거의 것들과는 다르게 인테리어적인 요소가 더 강화된 느낌이 들기도 해서 한번 보고 싶어서 가봤다. 처음 주차장을 들어서니 뭔가 어수선하다고 해야하나 일반적인 주차장과 조금 달라서 해메다가 그대로 출구로 떠밀려서 나오고 두번째 입장에서 그냥 눈에 보이는 곳에 주차를 한 후 매장으로 향했다. 3층부터 매장이 시작된다고 해서 에스컬레이터를 따라올라가는데 뭐라고 해야할까 마치 공항을 가는 느낌? 아니면 기차 플랫폼으로 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다..

하드를 비워야하는 날이 왔다

중간마다 조금씩 비우긴 했지만 요즘 게임들이며 동영상들이며 워낙 고용량으로 되다보니 2테라 하드디스크도 통제가 안되네 이제는 NAS나 아니면 DAS라는 것을 구비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사실 전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뭐 대단한 작업도 하질 않는데 그런게 필요할까라는 생각은 했는데 이제는 아닌 것 같다. 컴퓨터에 직접적으로 하드디스크를 장착, 교체하는 일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고 확장하는 것도 제한적이기까지 하니 효율적인 관리가 전혀 안되고 있는 것 같다 여태까지는 용량이 찰때마다 외장하드로 대응을 해왔는데 옮길때와 다시 가져와야할때 정말 귀찮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이럴 때 쓰는건가 차라리 그냥 꼼수를 쓰지 않고 이 돈으로 외부저장스토리지만 샀더라면... 조만간 알아봐야겠다 ㅠ

IT 2021.02.04

게임을 위해 만들어진 침대

이불 밖에서 나오지 말자! 방구석 게임러를 위한 게이밍 침대 [갖환장] 새해에도 코로나19의 유행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나 자신을 위해, 그리고 이웃을 위해 '집콕'을 고수하는 이 시대의 참된 사람들을 위해, 집콕을 재미있게 보내게 해줄 만 아이템을 몇 dpg.danawa.com 좋게 말하면 이런 일에 특화되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나쁘게 말하면 정말 방구석에서 이것밖에 하지 않는 사람이 될지도... 뭔가 복잡한 느낌이...

IT 2021.02.03

[기사] '게임스탑' 주식 팔아 번 돈 기부한 美 대학생

'게임스탑' 주식 팔아 번 돈 기부한 美 대학생 미국 개미투자자와 헤지펀드 간 대결로 번지면서 지난달 ... www.ytn.co.kr 이 사람이 이 싸움의 승리자 당장 어떻게 싸움이 끝날까라는 관심 중에 자기는 일부 수익실현을 해 그 돈에 대해서는 자기 개인이 가져도 되는 돈을 이렇게 사용한 것도 나름의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물론 큰 돈은 아닐지 몰라도 그렇게 행동했다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싶다 다른 사람이었다면 실현한 수익을 또 다른 배팅에 탕진했을 것이다

기사 2021.02.03

에어컨필터 첫 교체

이제 누적 주행거리 3,600을 넘겼는데 벌써 6개월이 넘었다 교환하기로 마음먹기 몇 주 전에 이미 에어컨 필터를 한번 확인했지만 생각보다 상태는 괜찮았지만 여유가 있을 때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구매한 후 일주일 뒤에 교체를 시도해봤다. 교환하는 필터는 그냥 마트에서 그나마 불스원의 제품이 '아는' 제품군이라서 구매해봤다. 교환해보고 느낀 점 하나는 불스원은 다음번에는 안살것 같다. 일단 보이듯이 순정품은 네쪽 모두 지지대 역할을 하는 받침이 있어 교환하기가 좀 편하게 되어있는 반면에 이번에 교환한 필터는 두면만 보강을 해놔서 이게 집어넣을 때 상당히 귀찮았다. 게다가 이번 필터를 교환하면서 한번 시험해보고 싶었던 필터에 장착해서 사용하는 방향제가 있다고 해서 한번 구매해봤는데 왠지 이걸 꽂은 상태..

LG폰은 왜 베스트샵으로 가야하나

마트를 지나다 보면 항상 보일 수밖에 없는 전자제품 샵 최근에는 TV며 냉장고 특히 세탁기는 항상 새로운 발전을 보여주니 신기해서 눈동냥하기 좋은 곳이다 하지만 몇군데 마트를 다니다 보면 항상 의문이 드는 점이 있다 TV, 냉장고, 세탁기 등등은 각각의 매장에 전시가 되어 있는데 유독 한 곳에는 거의 비치가 안되어있는 것 휴대폰(스마트폰)이다 사실 생각해보면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겠지만 언제나 LG폰은 있는 듯 없는 듯 한 이상한 포지셔닝을 보여줬다 마치 스스로의 치부라고 생각이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점유율도 많이 떨어지고 기본기도 많이 부족하다는 평은 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정도는 전시를 해야 관심이라고 가질 텐데 말이다 전용 샵 즉, LG 베스트샵이나 삼성 스마트샵? 이런 곳에도 분명 ..

IT 2021.01.31

베스트샵 갔다가

주변에 LG베스트샵이 이전 오픈했다. 이전한지는 한 두어달되었는데 명분이 없어서였을까 이제서야 한번 가봤다. 위치는 엄청 좋다. 특히나 햇볕이 잘들어 겨울에는 난방비가 좀 덜 들겠다 싶을 정도로 정말 순수하게 구경하러갔기에 그냥 쭉 둘러보고 나오려는데 자기들 카톡친추를 해달라해서 해주니 이렇게 치약세트를 받았다 이런 디자인으로 배포하고 있는건 알았지만 받고나서 한번 열어보니 치약까지 이런 디자인을 맞춤제막했다는 점에서 참 노력을 했구나 싶다. 사실 요즘 LG에게 기술의 상징이라는 슬로건이 살짝 빛바랜 것이라고 여겨지기도 해서 아쉽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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