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나온 포테킹 치킨이 궁금해서 시켜봤다. 이것만 시키려다가 왠지 전에 새로운 치킨을 시켜봤다가 후회한 적이 있어서 별도로 멕시칸의 반반 치킨을 추가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보니 왠 문자가 날아왔는데 이런 게 있었네. 일단 포테킹 치킨의 느낌은 한마디로 "나쁘지 않다"이다. 최근까지는 새로운 치킨들을 보면 새로운 소스에 의존하는 모습이 많았는데 이제 다시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보려는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 닭튀김 밖에 감자튀김을 덧대어 튀기니 바삭함은 꽤 많이 올라가지만 반대로 꽤 단단한 식감이 되는 것 같다 덕분에 포장을 열었을 때의 느낌은 평소보다 많이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는데 조각 수로 살펴보니 그냥 일반적이었다. 게다가 씹을 때마다 뚝뚝 떨어지는 감자튀김들에 약간 먹기는 불편한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