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차가 나에게 맞지?
내년에 자동차를 바꿔야 되서 슬슬 구입해야 할 자동차에 대해서 고민이 깊어만 가고 있다. 특히, 최근에 등장한 소형 SUV 등급의 등장으로 인해서 더 많은 고민에 빠졌다. 공간적인 요소를 생각하면 중형 SUV를 고민했어야 했던 과거에 비해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세부적인 제원으로 인해서 확실한 컨셉이 없어졌다는 느낌도 있다. 그렇기에 어떤 자동차를 골라야 나의 컨셉에 충족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다소 모호해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현대 코나의 사이즈가 적당해 보인다고 느꼈지만 후석의 안락함은 상대적으로 조금 부족한 것 같다는 느낌은 있다. 최근에 많이 생기는 후열 송풍구는 물론 충전 포트까지도 없고, 후열 리클라이닝도 없는 것이 조금 아쉽다. 코나에 비해 상대적으로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