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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538

[멜론] 로그인상태에서는 로그인 할 수 없습니다

3개월 100원 이벤트 자주는 아니지만 이제는 가끔 이용하게 되는 멜론의 이벤트 중 하나다 하지만 카톡으로 받은 알림을 클릭해서 멜론 사이트에 들어가면 이유를 알 수 없는 오류와 함께 거절을 당한다 여기서 짜증나 멜론 앱을 들어가면 한달에 100원이 눈에 띄게 된다 사실 이걸 결제하면 두달은 손해보게 되는 것이겠지 그렇게 며칠 내버려두다가 문득 PC로 멜론 사이트에 접속을 해보았다 같은 배너가 보였고 클릭을 하고 로그인을 하니 바로 접속이 가능했다 모바일의 환경에서는 카카오 아이디를 우선적으로 로그인하게 된다 지난번 카카오 아이디와 멜론 본 아이디가 같이 있었던 나는 멜론의 본 아이디를 남기고 카카오 아이디를 삭제한 뒤 멜론에 다시 연동을 시킨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현상을 모바일 브라우저가 인지하..

연말에 전보 보내본 이야기

한 쇼츠를 보고 전보를 보내봤다 물론 내 집에 다시 돌아오는 것이었지만 말이다 연말이기도 하고 이벤트성이고 곧 사라진다는 전보의 모습이 궁금했다 전보가 도착한 사진을 찍었는지 사진이 남아있지 않아 결제한 장면만 미리 작성해본다 이렇게 미리 짜여진 메시지 내용들도 있어서 그 중에 하나를 골라 메시지를 작성했다 그리고 연말에 맞춰서 배송 날짜도 정했다 전보를 받은 것도 나였다 마치 등기처럼 우편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이었다 이번 달까지였던가 다음 달까지였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실물 사진은 추후에 첨부해야지

M105 판매후기

우연하게 쓴 글 덕분에 생긴 갑작스런 거래 이 거래가 아니었으면 예비용 부품으로 전락했을 녀석이었지만 운이 좋았던 것 같다 2024.01.10 - 로지텍 M105 구입 로지텍 M105 구입 롯데 하이마트에서 로지텍 M105를 사왔다 지금 쓰고 있는 G102가 더블클릭 이슈로 구매한 것인데 원래는 다나와를 통해서 주문을 넣었다가 하루가 지나도 진행이 되지 않아서 판매자를 좀 찾아보 black8339.tistory.com 뜯은지 하루만이지만 어차피 직거래고 그 복잡한 감가를 계산할 생각도 약간은 있었지만 어차피 나에게는 효용가치가 없어진 아직 사용도 많이 안한 제품이 가치가 생겼으니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배송비는 혹시 몰라 대충 받았는데 하마터면 정말 마이너스가 될 뻔 했다 배송비도 이제는 상..

의형제가 형제(자매)보다 더 끈끈한 이유

우린 항상 의형제라는 가상의 가족들의 우애를 많이 접해왔다 삼국지의 유비와 관우, 장비의 의형제가 가장 대표적일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왜 피를 나누지 않은 가상의 가족들로써 세상에 없던 연결고리를 만들고 그들과 함께 큰 일을 했던 것일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 아버지나 부모들은 내 가족들에게 깊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고민이 있어도 가족들에게 하지 않고 사회에서 만난 친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고민이든 자잘한 이야기까지 하곤 했다 나 역시도 내 가족들에게 내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굳이 털어놓지 않는다 가족들에게 고민거리가 있다고 이야기하면 그 고민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고민을 가진 사람이 하나 더 생기기 때문이다. 왠지 MBTI 사고방식과 흡사한데 적어도 내 부모 이상의 특히 아버지들은 대부분 ..

부산의 정중앙

부산의 정중앙 솔직히 생각해본 적은 있었나 도시의 중앙이라는게 서울의 중심은 강남이거나 광화문이거나 물리적인 중심보다는 실질적인 중심이거나 상징적인 중심은 눈으로 볼 수도 심리적이로 느끼기에도 더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확실히 어떤 지역의 중심이 어디일까라는 생각은 흥미가 생기지만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두루뭉술하다 부산의 정중앙은 바로 부산진구 부암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한편으로는 의외라고 여겨졌고 또 한편으로는 약간 비껴간 곳이지만 납득이 가능한 부분도 있었다 부산의 가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행정구역이 부산진구이고 부산의 대표적인 중심, 환승의 중심. 서면이 있다 지금은 그 가운데를 중심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었고 입주가 한창 진행중이다 그렇게 중앙 자리는 빼앗겼지만 그 기념..

2024 첫글

은 사실은 아니다 이미 예약된 글이 있기때문에 사실상 두번째 글이다 물론 이 글이 먼저 올라가게 예약했지만 솔직히 24년이라고 다르게 열어야 하나 매년 같은 행사 같은 날인데 하지만 이번해는 조금 더 각오를 해보려고 한다 지금까지는 현실의 경력을 위해서 노력했고 24년도 같은 노력을 하겠지만 조금 더 폭넓은 도전을 해보려고 한다 내가 생각해오던 일들 생각해본 일들을 실행에 옮기는 것도 있지만 때로는 나의 정리되지 않은 생각과 발상들을 글로써 옮기며 정리해나가면서 나에게 도움이 되든 도움이 될만한 생각을 누군가에게 전파하는 것도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렇게 해보면서 때로는 미지의 길을 떠나는 두려움이 다른 관점에서 보면 모험이라고 말하며 기대되는 것이라는 것으로 때로는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12월의 마지막, 23년의 마지막 글

12월 28일, 2023년 정말로 2023년이 끝이 났다 정말로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고 유쾌하지 않은 일들로 가득했다 하지만 슬프지만은 않은 해였다 도전을 많이 했던 한해였고 그만큼 뼈아픈 경험들을 어느 때보다 많이했지만 더 명확한 방향을 만날 수도 있었던 한해였다 어설픈 위로나 동정보다는 차라리 욕을 먹고 매몰찬 거절을 당해보니 더 또렷해지는 길이 보이기도 했다 세상은 따뜻하기만 하면 준비하지 않고 너무 뜨거우면 주변의 모든 것을 불태우고 결국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적당히 차가운 감정과 적당히 따뜻한 열정으로 세상을 균형있게 살아가야만 한다 너무 달려서도 너무 서있어도 안된다 항상 무언가를 위해 움직여야 하고 때로는 잠시 섰다가 다시 길을 나서야만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생기지 않지만 그..

대형마트의 줄 폐업, 의무휴업 때문일까

이미 소셜커머스. 즉, 온라인 마켓에 이미 대부분의 소비력을 다 빼앗긴 것이 가장 직접적인 영향이라고 보는게 맞다 그렇다고 휴업을 풀자고하면 해결이 될까 이미 그런 시점은 지났다고 보는게 맞을거다 이미 미국의 경우도 대형마트나 오프라인 시장이 온라인을 대응하는 방법들은 다양하다 어차피 온라인 시장 역시 제품은 매입해야 하는데 각종 임대료 부분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어 가격 경쟁력을 가져가니 반대로 대형마트와 같은 오프라인의 업체들은 오프라인 그 자체의 재화들을 대량으로 매입할 수 있는 자본력이 있으니 그것을 활용하는 편이 더 나을거다 그 외에도 마트 자체를 물류센터화 시키는 전략을 쓰는 곳도 있는 만큼 빠른 판단이 필요해보인다

12월 애드센스 결산

아직은 며칠 남기는 했지만 큰 차이는 없는데다 조금은 다시 회복하고 있는 그래프를 보고 이야기거리도 생겼다 11월 패치이후 사실 좀 절망적인 수치가 나오니 답도 없을것이라 생각했는데 애드센스 수치는 생각보다는 선방하는 것을 보고 방문자수가 생각보다 많이 과장되어 있었구나 싶었다 물론 조정된 수치만큼이나 애드센스 수치도 영향은 받고 있지만 생각보다는 크지 않는 것 같다 대신 100여명까지 도달하던 티스토리 방문수가 반 이상 떨어진 상황은 조금은 적응을 다시 해야겠다 지금으로써는 매달 15명 정도의 광고 클릭수가 손익분기점인 것 같다

BRT 이용만족

BRT가 됨으로 해서 얻은 장점은 환승의 편의성이 가장 큰 것 같다 지금까지의 환승체계는 버스-버스보다는 버스에서 지하철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BRT가 도입되면서부터는 단점보다는 장점이 조금 더 많은 것 같다 일단은 환승을 하는 시점을 BRT지점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카카오맵이나 내비에서도 그렇게 추천하니까 그렇게 따라서 해보면 부산의 굴곡진 도로에서 승하차를 하는 빈도가 줄어드니 그것이 가장 좋았다 일단 평지이고 지하철처럼 정해진 승강장에서 승하차를 하는 것과 공유하는 노선들이 비슷한 곳에서 정차하기 때문에 선택권이 생기는 부분도 장점이었다 무엇보다 효율성이 좋았다 지하철은 빠르긴 하지만 역세권에 살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버스가 접근성이 좋았다 하지만 부산의 버스는 알다시피 간선, 지선 체계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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