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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538

돈이 많으면 안되는 이유

보통 돈이 많은 친구가 정이 많더라. 무한도전의 한 장면인데 이걸 생각하면 정말 엉뚱한 생각을 해본다 돈이 많다. 좋은 일이다. 그런데 본인 돈이 많은 경우가 아니라 부모님의 돈이 많은 아이를 봤던 기억을 생각하면 이건 좋은 해답은 아니다 돈이 많아서 정이 생긴게 아니라 돈으로 뭔가를 하려고 하다가 소외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정이 많다는 함축적인 뜻이 얼추 맞아 들어가는 것 처럼 보일 수 있다 돈으로 정을 살 수 있지만 우정을 살 수 없고 인정을 얻을 수 없다 동정을 얻을 수 있겠지만 만족하지는 못할 것이다 결국 혼자가 좋을 수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어차피 그 정 때문에 붙은 사람들을 다스리려면 결국 돈을 많이 써야 하거든 처음부터 돈으로 환심을 사지 않았더라면 굳이 쓰지 않아도 될 ..

트위치의 대안?

아프리카냐 네이버냐 또는 제3의 플랫폼이냐 그 어떤 방법도 사실은 트위치를 완전히 흡수하기는 힘들거라 생각한다 국내 인터넷방송 플랫폼들은 이미 자율성보다는 수익성에 더 치중되어 있는 운영이고 심지어는 방송을 하는 주체에게나 시청자에게 유리한 플랫폼이 아니라는 점은 이미 수년간의 경험을 통해 알 수 있다 문제 소지가 있으면 본인들의 이익과 직결되면 바로 움직이고 그게 아니라면 방치하는 그런 행태를 취했기 때문에 많은 인원들이 트위치로 이적을 선언했던 것이다 결국 가장 직접적인 대안은 실시간 스트리밍에 대한 기대는 할 수가 없고 해외 유튜버들이 하는 방법. 최초공개로 일시적인 실시간 다시보기 댓글을 받는 형식이나 아니면 아예 녹화본으로 대체하는 실시간보다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안정적인 팬층을 다지는 방법..

애드센스와 애드핏의 차이 일까?

티스토리를 5개를 각각 다르게 운영하고 있는데 두개는 구글 애드센스를 연동시켰고 나머지는 카카오 애드핏에 연동시켜보았다 물론 구글 애드센스는 티스토리를 본격적으로 하기전부터 연동시켜 이용하던 플랫폼이라 익숙하다 생각했었다 그런데 사실 수익을 실현해서 수령해본 적은 없었기 때문에 둘다 어디가 좋다고 말하기엔 아직이다 하지만 다른점은 애드핏의 조회수 수익은 나름 괜찮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저 기분 탓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애드센스는 원화가 아니라 달러로 적립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미미한 수익의 경우는 소수점으로 표기 때문에 그 무게감의 차이가 다른 것인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잡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지금의 티스토리와 연동되어있기도 해서 성과가 애매하게 희석되고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애드핏을 연동한 ..

급격히 줄어든 유입

이상하게 티스토리에서 과한 광고성 유입을 막겠다고 한 시점부터 방문자 수가 바닥을 보이는 것 같다 수치는 그런데 대체로 다른 수치들은 나쁜 편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면 예상되는 조건은 광고성 블로거들의 과한 트래픽이 원인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해본다 다소 수치로 인해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던 부분은 착각에 그쳐 아쉽다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특이한 도색하는 한 아파트

초읍의 한 아파트 이제 골조공사도 마무리가 되가는 현장이다 그런데 한 부분이 벌써 칠해져있다 여태 이렇게 도장을 하는 곳은 아직 못봤다 현장마다 또는 각 관리자, 업체마다 방법이 다르긴하다. 그런데 이 모습은 정말 처음이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다시 보니 다시 정상적인 채색을 시작했다 골조를 끝내고 흰색바탕의 페인트로 한번 두르고 그 뒤에 본 색을 칠하는게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아마 처음 칠하는 페인트가 본 채색을 잘 되도록하는 착색제같은 안정적인 도장이 되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부산은 꼭 일본컨텐츠가 유명해야할까

문득 부산지역의 소개글들을 보면 유독 일본 컨텐츠가 많은 것 같다 물론 일본과의 거리가 있고 또는 그런 일정한 연관성이나 컨셉에 까지 과한 부정적인 시각을 두고 싶은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부산의 전역에서 이렇게 컨셉을 가져가야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가져온 짤이 그나마 순화된 단어라서 그런거지. 국내에서 굳이 일본문화를 경험해보자는 굳이 그런 경험적 컨텐츠를 굳이 성행 시킬 이유가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그저 방송매체 정도로만 끝났으면 좋겠다 이국적인 풍경이니 그냥 적당히 눈요기나 하는거지 뮈 굳이 그렇게까지 직접 국내에 들여오기까지 해야하는건지는 모르겠다

아프리카티비 과연 호재일까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 트위치의 반응은 대체로 네이버의 플랫폼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 네이버를 선호해서가 아니라 아프리카TV만 아니면 된다는 분위기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만큼 아프리카TV의 불호는 상상이상이다 그럼에도 트위치의 철수에 주식가격은 들썩했다고 하지만 사실상 그 이상의 기대감은 이미 없다고 보면 된다 왜 트위치가 그렇게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의외로 답은 간단하다 대안이 없었기 때문이다 IT강국이라는 타이틀에 무색하게 지금 한국의 IT컨텐츠는 상당히 고물에 가깝다 사실 지금 K-컨텐츠로 반짝였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운에 가까운 성공이었다 특정 제작자들과 연기자들이 만들어낸 우연 말이다 인프라가 있음에도 환경적으로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경에서 제작자의 선구안적인 시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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