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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536

스트리밍 '트위치' 한국 서비스 철수결정

12월 6일 오후 12시 11분 상황 트위치가 결국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내년 2월 27일까지만 서비스하는 것으로 갑작스런 결정이 이루어졌다 갑작스럽다고 한 것은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다려 줄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 트위치의 부담이 그만큼 심각한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이미 이번해부터 고화질 스트리밍을 중단했고 이제는 아예 철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글쎄다 이제 트위치에서 옮겨야 할 시청자는 그렇다치고 중요한 것은 그 속에서 방송을 진행하던 당사자들과 관계자들의 혼란은 정말 클 거라 생각한다 오히려 관계자들도 시청자와 비슷한 시점에서 상황을 파악한 시점이라 대비는 커녕 아무것도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당한 수준이라 그 영향은 굉장히 클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 혼란이 어느정..

험담을 하더라도 자료조사는 필수다

게임관련 이야기라 게임 블로그에 올리려다가 마땅한 이슈 게시장소가 없길래 돌아왔다 사실 그렇다. 관련업계에 종사했다고 해도 이미 업계를 떠난 사람일 뿐이다 당장 일어나는 일들은 물론이고 화제가 되는 것 역시 본인이 직접하고 있을 때보다는 체감되는 정도는 많이 떨어질거다 그리고 본인의 기억은 상당히 미화하고 지금 일어나는 일련의 사안들은 대부분 부정적이고 아쉬운 것으로 치부하기도 한다. 본인이 있던 때보다 편하게 생각한다는 둥. 소위 '라떼'를 들먹이는 악행을 보여준다 적어도 라떼를 들이댈대는 그에 따른 증거가 동반되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하면 스스로가 그 주장을 거둬들일수도 있어야 된다 물론 주장은 펼칠수는 있다 단지 그 주장이 확신적으로 내세울 주장이라면 그에 대한 책임은 분명히 져야한다는 것이다 무엇보..

11월 결산

중반까지는 10월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후반부로 가자 그 탄력은 다 잃어버린 것 같다 이제는 이 정도로 성장할 수 있는 한계점에 도달한 것 같다 두어 달만에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은 긍정적이나 그 이상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더 진보된 전략도 필요한 것 같다 물론 11월은 그전에 비하면 조금 더 체계화시키려고 노력은 했지만 여전히 중구난방이었던 부분도 분명 있었기 때문에 다음 달은 그 부분을 보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렇다고 더 획기적인 성장은 기대하기엔 부족하다 일단 이 티스토리 특성상 전문화된 이야기들 보다는 일상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들에 대한 것이라 글쎄... 물론 그것이 마이너스 요소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무튼 조금 더 집중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봐야겠다

부산은 바다가 전부일까

아직도 부산은 바다를 기반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과거처럼 산업을 육성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관광을 사업으로 삼으려는 움직임도 크지 않다 그럼에도 부산은 바다를 탐내는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다 이용하겠다는 의지는 없고 그저 그것을 바라보기만 하는 목적에만 과하게 치중하고 있다 물론 지역특화를 위한 전략으로 쓰기엔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부산 전체의 해안을 같은 방향으로 쓰겠다고 하면 그것이야 말로 비효율적이고 낭비다

블랙프라이데이의 기적도 오래된 기억이 되어가나

미국에서 시작된 블랙프라이데이의 기적 즉, 초특가 세일의 기간이다 할로윈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연속적인 소비구간이 가장 뜨거워지는 시간이 바로 블랙프라이데이였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그 가격 할인의 폭이 줄어들어 지금은 평소의 여러 조건적 할인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되어가고 있다 기업들은 블랙프라이데이를 통해서 재고를 청산하고 원가에 제품을 판매해서 현금 수급을 원활히 할 수 있고, 판매점 또한 고객의 유입을 통해서 본인들의 판매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시험장 같았던 기간이다 한국에 판매되는 제품들만 인색해진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미국의 현지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회의감이 생기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때 한국의 몇몇 제조사나 판매사에서 이렇게 할인을 빙자한 가격인상을 통한 사실상 할인의 효과를 역이용했던..

경영이 바뀌어야 된다

숙련된 사람도 힘든 일을 초심자가 어떻게 일을 할 수 있을까 하지만 이 부분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 그러다보니 지금의 현실이 다가오도록 변화는 꿈도 꿀 수 없었다 현장직. 현장직 뿐 아니라 모든 근로환경이 그렇게 큰 변화가 없이 흘러왔다 변화의 움직임은 분명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저런 변명과 핑계로 과거의 수준을 고수하면서 근로환경은 많은 개선을 하지 못했다 소위 '라떼'라는 미명하에 계속 그렇게 흘러온 것이다 결국 그 '라떼'가 일을 이지경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영국의 한 일화를 소개한 영상이 있었다 어떤 슈퍼마켓에 갔는데 거스름돈을 점원이 계산기를 써서 계산을 하는 것을 본 이야기를 했다 점원이 거스름돈을 암산으로 계산해서 바로 내어주는 우리나라와는 다르다 그러면서 이 나라는 왜 그렇게 안할까라는..

메가시티의 시작은 간단했어야 했다

너무 거대한 프로젝트를 갑작스럽게 구상했다 실패의 이유는 그것인 것 같다 물론 이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지방들의 반발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보여주는 그림이 크지 않으면 반응도 그만큼 없을 것을 생각한다면 상당히 어려운 전략이다 어느 방향으로도 만족 시킬 수 없다면 그 의지만이라도 보여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결국 인간은 이기적인 동물 자기 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나에게 유리하지 않는 순간 등을 돌려버리는 것이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가장 큰 원인은 많은 도시들과 지자체들의 복잡한 이해관계였다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주변에 경계를 두는 단체, 국가가 많을수록 생각해야 할 변수는 늘어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흡수통일을 하든 무력통일을 하든 '국경을 청소'하는 것이 인류의..

요금은 오르는데 더 불편해지는 이유?

너무도 간단하다 그 요금인상의 이유가 편의성 개선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말이냐 요금기준이 바뀌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기존에서 더 편의성을 증대시켜서 더 상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가격변동 쉽게 생각해서 일반 시외버스가 우등버스가 되어 좌석이나 다른 편의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되는 것들을 말한다 두 번째는 우리가 자주 맞이하는 최소비용의 보존을 위한 요금인상이다 대중교통이라고는 해도 일반 승용차와 같이 연료를 소모하는 이동수단이고 그 이동수단의 각종 부대비용 관리비용이 발생한다. 큰 지자체의 경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요금안정을 시키기 위해 공영제도를 도입하고 있고 그 때문에 요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손실 부분을 지자체에서 보증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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