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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536

절대 안전하지만은 않은 부동산

부동산 역시 안전하지만은 않다 특히 요즘과 같이 금리는 오르고 임대도 잘 안되는 지금의 시기에는 말이다 무엇보다 부동산을 살 때는 대부분 내 돈만 가지고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하다 못해 자동차를 살 때도 대출은 필수적이다 그런데 다른 자산들을 볼 때보다 부동산을 볼 때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낙관적인 것 같다 부동산도 꼭데기가 있다 언제까지고 우상향한다는 그 말 가려서 들을 필요가 있다는 의미다 차라리 주식은 가격이 최상을 찍는다 해도 그 물린 주식이 시장에 풀려있는 전부가 아니기 때문에 사실은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부동산을 역대 가장 비싼 가격에 샀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주식과는 다르다 주식은 쉽게 말하면 건물의 벽돌 한장을 사는 것과 같다 완제품을 산게 아니라는 말이다 그러니 벽돌한장을 너무 ..

오랜만에 카드한도상향 소식

굉장히 오랜만에 카드한도가 상향된다는 소식을 접한지 한달째 사실 자동상향이 되는 8월 말까지 기다려보려다가 충동적으로 승인을 해버렸다 기존 한도 1,200만원에서 1,350만원으로 150만원 상향된 금액이었다 사실 애매하게 149만원과 같이 이렇게 상향되는 거였으면 안했을 것 같다 신기하게도 1,200만원 한도에서는 200만원 언저리의 이용금액이었는데 1,300만원으로 상향하자 귀신같이 한도를 따라 추격하기 시작한 이용금액... 물론 이것은 일시적인 소비여서 금방 해소가 가능한 것이다 경기도 좋지 않은데 무턱대고 신용카드 사용량만 늘어나면 진짜로 큰일 날 일이다 내 신용카드 사용에 철칙은 전체 한도의 10프로를 넘기지 않는 것 물론 지금은 약 20퍼센트겠지만 그 다음 규칙은 월급을 넘기지 않은 것 이것 ..

시드머니 얼마면 충분할까

돈은 많을수록 좋다 하지만 너무 많아도 방해가 되지 않을까 반대로 재테크를 처음 시작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준비. 시드머니 어떤 직업학교에서 그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얼마가 있으면 행복할까 옆에 있던 사람들은 그 질문에 꽤 많은 액수를 불렀다 그런데 정말 그 돈만 있으면 행복할까 다들 로또만 타면 인생이 바뀐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체의 인생보다 반쪽만 바뀐다가 정확할지 모른다. 실질적으로 그 거액의 돈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지 못한 채 받은 그 돈은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도구가 되지 못한다 돈은 있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보다 어떻게 모으는지가 더 필요한 것 같다 돈은 순환한다 하지만 대부분 나가는 순환이 선순환이 된다 결국 그 선순환을 깰 수 있어야겠지 그러지 못하면 많은 돈이 생겨도 똑같다 돈이..

지켜본다는 것

수장이 지켜본다는 것 사장, 부장 등등 관리자가 직원들을 지켜본다는 것 그것은 감시이고 압력이다 때로는 업무의 효율을 위해서 그럴 수는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업무를 하든 본인들의 방향성과 달라지는 것을 격하게 싫어하는 것이 관리자들이다 세대차이라는 것은 항상 그런 것이다 누군가는 세대차이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애초에 그런 노력은 신세대들의 말과 행동들을 따라한다고 따라가는 것이 아니다 애초에 관리자의 입장과 관리를 당하는 사람의 차이는 직급에서 이미 차이가 날 때부터 다른 것이다 그건 인정해야 한다 다만 효율적인 관리의 선은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효율있게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 그것이 관리자의 책임이다 그들을 이해하려고 이상..

스토리 크리에이터?

뭐지 옆동네 파워블로거 그건가? 음... 뭐 비슷한 결인건 어차피 서비스가 비슷하니까 그럴 수 있지 그리고 파워라는 강한 단어에 비해 스토리 크리에이터라.. 어감은 괜찮은 것 같다 중요한 건 역시 이름보다는 직접적인 '결'의 차이가 아닐까 이름만 다른 똑 같은 '파워블로거'라면 실망스러울 것 같다 한때는 티스토리는 아무도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전문가들의 영역이었지만 그 허들을 낮추고 많은 사람들을 수용하려고 노력한 것은 어쩌면 자신들의 가치를 훼손 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다시 턴어라운드하는 정책. 성과가 안나오니까 다시 돌아가는 방법이 아닐까 살짝 걱정스럽다

정식(FM)과 현실의 간극

보통 어떤 문제든 정품 부품을 사용하지 않으면 문제가 된다고 고시한다 하지만 이런 문제를 알고도 재생품을 써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하다 못해 공식대리점 역시 이것을 피하지 못한다 이유는 정품보다 저렴한 재생품을 사용해서 이윤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사실 어떤 부품이든 겉보기엔 멀쩡해보이고 비슷해보이지만 겉보기일 뿐이란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들이 장사의 욕심으로 스스로가 판매한 제품을 망가트리는 모습을 보면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

사업이란 것도 계획이란 것이 있다

당연한 소리 같지만 그 당연한 것보다 우선하는 것 때문에 기본조차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계획이라는 것이다 언뜻보면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사업이든 공부든 계획없이 시작해서 망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시도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내가 계획없이 해서 잘되는건 100번 중에 1번 뿐일 것이다 계획이라는 것은 종류도 다양하다 영업계획, 관리계획, 업무계획 등등 어떻게 수익을 내서 그 수익을 어떻게 재분배 할 것인가 투자를 더 늘릴 것인지 아니면 자산을 늘릴 것인지 하지만 사업이 이제 막 시작했거나 아직 영세한 사업이라면 그런 구체적인 계획은 꿈도 꾸기 어렵다 당장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태이니 닥치는대로 꾸려나간다 그렇게 대부분 망한다 정말로 그렇다 아무리 소상송인이라..

사업하지마라

회사원이라면 더러워도 최대한 참고 버텨라 회사가 아무리 더러워도 회사 밖보다는 나을거다 회사를 나오고 싶다면 적어도 부서장 정도는 하고 나오고 팀원들과 같이 나와서 뭔가를 할 정도의 능력은 갖추고 나와라 무엇보다 창업을 하면 '나는 다르다'라는 마음은 버려라 정말로 그러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정말 수익성이 좋은 아이템이어야 한다 직원들이 내 생각만큼 움직일거란 생각은 반드시 버려라 그리고 직원들이 내 생각만큼 움직이게 만드려고도 하지마라 그들이 움직이는 것은 돈이지만 돈보다 중요한 것은 퇴근시간이다 애매한 사업구상을 한다면 애초에 포기해라 앞으로 그런 사업을 할거라면 1인기업임을 각오해야 한다 신입 직원을 구하기도 어렵고, 경력직은 더더욱 어렵다 사업을 시작한다고 해도 모든 자금을 사업에 투입하지 마라 ..

박은빈의 비결

나 역시 같은 생각이다 이 일이 내 일이다라고 생각하며 꾸준히 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지만 때로는 유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무조건 나의 일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완벽한 일이란 것은 거의 없다 대신 여러 일을 해보면서 그래도 나에게 부합하는 것들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찾는 행위가 중요한 것 같다 그래서 도전의 숫자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하나보다 그 속에서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치며 내가 가야할 방향을 꾸준히 확인해 나가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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