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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536

연예해라, 결혼해라.

꼰대가 꼰대인줄 알면 꼰대겠나 경제이야기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역시 '수치'다. (값이나 숫자를 기호나 문자로 나타낸 것.) 하지만 그 숫자로만 이야기하는 것이 때로는 상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려고 하는 것보다도 현상에 대한 원인파악이 우선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전문적인 시선에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그게 잘못된 것이라고 섣불리 생각되지도 않는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데이터 산정이 그렇게 만들어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만 지켜보면 뭔가 괴리감.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져 있는 느낌.) 위화감이 들기도 한다 (조화가 되지 않는 어설픈 느낌.) 모든 것을 알기 위해서 상대의 마음을 얻거나 이해하려는 것 보다 그 현상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해결하려고만 하는 욕구가 당연시 되고 우선시 되어야만 ..

2023 철도기술산업전

6월 14일 너무 일찍 방문한 탓에 하루를 허비했고 15일인 오늘 다시 방문했다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더 실물 전동차들이 많이 배치되어있어서 가볼만 하겠다 싶어 하루를 허탕쳤지만 다시 한번 찾게 되었다. 다른 전동차도 많았지만 곧 현실로 자주 만나게 될 무궁화호 대체열차가 가장 관심이 갔다 트램이나 KTX이음의 고속버전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조금 먼 이야기의 노선이고 배치도 아직이니까

금융사를 이용하는 방법

흔히 생각하는 방법은 은행 창구로 가서 추천상품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내 생각에는 창구. 현장에서 상품을 추천받는 순간 그냥 '호구'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그런데에 가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상품을 추천받고도 이게 뭐하는 물건인지. 좋은건지, 나쁜건지. 가치 판단 자체도 안되면서 추천받는 상황을 말하는거다 모두가 말하는 것처럼 그들은 전문가가 아니라 영업사원들이다 일단은 내가 뭘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야 한다는 것. 정확하게 내가 어디에 투자하고 있고 그 투자 방법에 대해서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경우. 또는 어느 정도의 수익이 생기기 시작한 시점이다 예를 들어 1억을 투자해서 1천만원 정도의 수익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생각해보자 이런 경우에는 솔직히 말해 창구로 들어가서 선심성 1천만원..

대연 디아이엘

오늘 길에서 대연 디다이엘이라는 이름의 아파트 분양 현수막이 눈에 띄였다 오랜만의 분양 홍보에 궁금했는데 검색해보니 대연3구역이네 그래 이름도 모르는 곳인데 세대수도 이상하리만큼 많고 대연동이라고 하니...딱히 생각나는 곳은 몇군데 안 떠오르긴 하다 2023.03.30 - 대연3구역 (22.9.20) 대연3구역 (22.9.20) black8339.tistory.com 못골과 지게골 사이에 위치해있는데 생각보다 평지에 자리잡고 있고 못골역이 가까이 있고 애매한 거리지만 지게골역까지도 볼수도 있다. 물론 더블역세권이라느니 그런 정도의 거리는 아니다 애초에 더블역세권이라는 말 자체가 마케팅 용어에서 파생되어서 어느 역에도 가깝지 않는데 역과 역사이에 위치하니까 어느 역이든 갈 수 있다는 말장난으로 해석하는게 ..

환승정보를 소개한다면서 굳이..

곧 서울에 갈일이 있어서 서울 환승이라던가 전동차관련으로 검색하다보니 한 채널의 영상이 잘 맞아서 잠깐봤는데 뭔가 좀...컨셉이 이상하다 환승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것 같기는 한데 이상하게 전동차를 활보하고 다닌다 물론 지하철에서 중앙을 통해서 다른 칸으로 질주하는 승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카메라를 들고 무턱대고 다니는건 좀 아니지 않나 게다가 모자이크도 없이 말이다 그렇다고 그 칸에 환승이 짧은 칸만 소개한다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한 종목의 멱살캐리

멱살캐리 요즘 안쓰는 말이던가? 아무튼 나머지 종목도 나름 회복중이지만 혼자만 공중으로 날아오른 종목이 있다 불경기에는 더 오르고 회복기에는 더 탄력받는 만능 치트키 같은 녀석 개별종목이면서도 ETF같은 꾸준한 종목 솔직히 놀면서 투자금액을 많이 줄어들어서 큰 수익은 아니지만 연습용으로 구성한 것 치고는 꽤나 성과가 있는 것 같다

우리가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

흔히 주식을 하라는 이유가 '돈'을 위해서라고만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다 사실은 그 돈의 출처다 돈이라는게 일을 해서 벌기도 하지만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도 차이가 있다 흔히 사업소득과 근로소득이 있는데 대다수가 많이 받는 근로소득 그리고 일반사업은 물론 큰 기업들까지도 자신의 사업을 영위하면서 얻는 사업소득 외에 배당소득 등등이 있다 하지만 그 중 가장 소득의 가치가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것이 근로소득이다 일부 전문직의 경우에는 자신들의 능력을 인정받아 최저임금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은 근로로 인해 얻는 소득의 기준이 최저임금이라는 제도의 굴레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최소한의 가치를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것이 가장 기초적인 '가이드라인'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근로를 통해서 생산..

인구감소로 인한 필수인력의 감소

인구감소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많이 체감될까 결론은 당장은 아니다 그런데 이 현상이 계속되면 누적되어서 일어날거다 그 문제 중에 가장 큰 문제는 필수 인력의 부제다 그러니까 사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시스템 전반의 인력들을 대체하지 못해 서비스의 품질과 제때 지원하지 못해 그 속도가 현저히 낮아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경찰의 인력을 대체 가능했던 '의경' 지금은 군 필수인력이 부족해지자 경찰 쪽의 인원을 감내하면서 폐지되었다 이럼으로 인해 대규모 실종수색작전과 같은 인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작전에서의 효율은 그만큼 떨어지게 되었다 군 역시 마찬가지다 이 상태가 지속이 되면 전방의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후방의 부대들은 감소 또는 통폐합으로 연명할 수 밖에 없다 도시내의 인력들도 많다 교통서비스는 물론이고..

국세청 세금포인트 소멸 기한

은 없다고 한다 국세청 세금포인트라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 어제자 SBS뉴스 유튜브를 통해서 봤는데 2004년부터 시행되었다고 하는데 사용률은 많지 않다는 내용이었다 사용을 하려면 종이쿠폰을 출력해서 사용해야하고 사용처가 극히 적다고 한다 다행인 것은 소멸기한은 없어서 시행된 이후부터 계속 적립이 되어있을 것 같은데 나에게는 그렇게 많이 적립이 되어 있지 않을 것 같다 확인을 해보려했는데 아이디가 없어서 당장은 확인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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