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가 꼰대인줄 알면 꼰대겠나 경제이야기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건 역시 '수치'다. (값이나 숫자를 기호나 문자로 나타낸 것.) 하지만 그 숫자로만 이야기하는 것이 때로는 상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려고 하는 것보다도 현상에 대한 원인파악이 우선되는 경우도 많다 사실 전문적인 시선에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고 그게 잘못된 것이라고 섣불리 생각되지도 않는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데이터 산정이 그렇게 만들어져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만 지켜보면 뭔가 괴리감. (서로 어그러져 동떨어져 있는 느낌.) 위화감이 들기도 한다 (조화가 되지 않는 어설픈 느낌.) 모든 것을 알기 위해서 상대의 마음을 얻거나 이해하려는 것 보다 그 현상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해결하려고만 하는 욕구가 당연시 되고 우선시 되어야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