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보수적인 말이라도 무리한 목표를 지정해주면서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 또한 '갑질'의 일종이 아닐까 긍정적인 태도로 바꾼답시고 안되는걸 되게하라는 무책임한 긍정언어만 강요하는 것 말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 말 안되면 되게하라 "해봤어?" 지금의 시대에서 무조건 한다고 되는 시대... 종목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러니까 내가 할 수 있다고 남들이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강요'다 실제로 내가 해봐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될 것 같으니까 상급자로써 명령하는 것이 되는 형태라면 명백한 갑질이다 설령 동급자나 친한사이에서도 이런 명령조로 말하는 것, 그리고 이게 왜 안돼?와 같은 말투로 상대를 대한다면 그건 '가스라이팅'이다 말한마디 바꾼다고 성공하는 세상이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