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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 789

부산 강서구도 자치지구로 해야할까

부산 강서구는 이전과는 다른 많은 호재를 안고 개발이 되고 있다 부산에서 거의 버려지다시피하던 지역이라 대부분이 개발이 미비했고 공항외에는 제대로 된 도시구역이라고 할 수도 없을 정도로 소외되었던 곳이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그 인식은 완전히 변화되고 있다 반대지역인 기장군 역시 부산의 유일한 군이라는 행정구역으로써 동쪽에서 강서구와 마찬가지의 수준으로 대접받고 있었으나 지금은 역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이미 강서구의 명지지역은 큰 신도시로 성장했고 그 위쪽이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서는 곳이다 하지만 역시 강력한 개발의 호재를 가지고는 있지만 그 방향성에 대한 분명한 결정타는 약한 것 같다 명지가 자리를 잡은지가 꽤 되어가지만 그 이상으로의 위상은 아직은 정체가 되는 것 같다 명지의 인프라 역시 에코델타시티의..

요트경기장 호텔 지을데가 없다라...

그럼 저기 있는 부지에는 건축이 안되나 주민들 반대? 솔직히 말하면 주민들이 뭐 공권력이 필요할 때나 안할 때나 너무 주민들에 의식하는 것도 문제다 자기들 기득권이나 챙길 때 쓰라고 있는게 국가권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요트경기장을 새로 짓는 이유가 아시안게임이라는 명분이라면 그 명분으로 설득해 나가면 되는 것이고 수용할 인원이 필요하니까 건립할 목적성이 분명하면 하는 것이지 무슨 조망권이니 어쩌니 하는 것에 막힌단 말인가? 그러면 왜 그렇게 부지들을 확보하지도 않고 지금 이 꼴을 만들었지 애초에 그럴거면 주변에 부지를 확보해두고 개발을 했어야지 뒤에 있는 아파트들도 이제는 재건축할 때도 다 되가는 오래된 주거지들이다 그럼 본인들은 계속 그렇게 저층만 고수할 위인들인가. 당연히 아니겠지 부산은 아파트가 직장..

김해,양산을 굳이 부산이?

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부산 행정구역조차도 부산의 입장에서는 벅차다는 생각이 든다 부산은 지금 가지고 있는 지역의 대부분이 낙후되어가고 있고 그것은 부산하면 떠올릴 수 있는 해운대도 예외는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300만을 가진 도시가 이 정도의 행정력을 행사하면서 자꾸 외부확장을 노린다면 결과적으로 구도심의 많은 문제를 외면하고 그저 인구 유지나 하려고만 하는 행동일 수 밖에는 없다 그나마도 부산의 서부와 동부 그러니까 강서구와 기장군의 본격적인 개발과 성장도 겨우 5년 즈음 전부터 가파른 성장을 보였지 그 이전에는 거의 신경도 쓰지 못헀다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하니까 그제야 신경을 쓰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지금 상황에서 김해와 양산을 이 판에 끼워 넣겠다고? 무리수다 부산의 외곽지역은 물론 중심..

황령산 유원지 조성

결국 황령산에 케이블카가 건립이 되나보다 뭐... 이미 유명세를 탄 전망대의 주차장은 비좁긴했다 무엇보다 그곳을 가기 위해선 자차로 밖에 갈 길이 없었다 도보로 갈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게 산책의 수준은 아닌 것 같기는 하다 기사의 내용대로 서면 방면으로 건설할 계획이라면 어디쯤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아마 전포동이겠지 지도상으로 보니 어디서 어디까지를 이을지 확신은 안선다 다만, 추천하고 싶은 위치는 보였다 바로 능선 아래에 위치한 황령산 레포츠 공원이나 그 아래의 체육센터방면으로 시종착점을 만들면 어떨까 그리고 기존의 공원과 시설물을 조금 더 확장하고 마을버스를 유치해서 정기적으로 운행하게 하면 좋을 것 같다 그 아래는 왠만큼은 아파트 단지가 있는 주거지라 뭔가를 만들기엔 적합할 것 같지는 않아보인다 그..

부산이지만, 부산이어야 했던 곳

부산이어야 할 것 같은 곳과 부산이 맞나 싶은 지역이 있다 녹산 산업단지를 조금 벗어나면 부산신항이라고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진해의 영역이 되는 곳이 있다 김해의 경계이지만 그냥 김해에 소속된 것 같은 지사동이라는 부산의 끝 동네가 있다 솔직한 이야기를 말하자면 지사동은 김해나 진해가 가져가도 크게 무방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을 만들고 있고 오히려 녹산산단이 위치한 이 곳이 더 부산 같아보이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한다 물론 하천으로 다리로 경계로 삼고는 있지만 지명들도 그렇고 대체로 부산과 진해가 혼재가 되어있는 애매한 영역이 되어있다. 한창 성장하던 시기의 부산이 여기에서 멈춘 것이라는 증거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행정구획을 좀 정리를 해야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 지역들 중 하나다 지사동 역시 그렇..

당신들이 뭘 하든 대중의 반응은 이렇다

요즘 또 창당을 하네 뭘하네 하는데 어떤 예능프로그램을 보면서 느낀 점이 확 와닿았다 지금 보수당의 이름은 이미 새누리당을 버린지가 오래됐다 그런데 여전히 과거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고 지금의 이름은 모르는 경우도 더러는 있다 국민들의 무관심이 문제일까 무관심으로 만든 정치가 문제일까 어느것도 정답은 아니다 정치를 업(일)로 삼는 사람들이나 이런 것에 관심이 있지 대부분은 선거철에만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그 역시 잘못된 것은 있다 못느끼다가 그제서야 뭐가 잘못됐나 둘러보면서 탓할거리를 찾는게 결국 정치일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이 짤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정치인들의 감언이설이 반영되는 시대는 끝났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줄 유일한 창구였던 TV가 이제는 ..

누적 방문 8만 갱신

참 오래 걸렸다 사실 최근에 조금 많이 글을 쓰면서 그렇게 되긴했다 아직도 가야할길은 멀겠지만 오래한 것 치고는 또 그렇게 대단한 기록도 아니다 유튜버들의 10만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그리고 뜨는 해와 지는 해인 블로그의 차이가 한편으로는 느껴지기도 한다 그게 영원한 유행이 될거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대세는 여전한 것 같다 개인 블로거가 그런 푸념을 할건 아니지만 아무튼 컨텐츠에 영향을 받는 것이니까 무작정 써내려가다보니 올랐던 조회수도 이제는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일단은 어떤 것에 유입이 되는지 대충은 알게 되었으니 그 부분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 볼까 싶다 대단히 화려한 기술은 없지만 또 대단히 어려울 것도 없는 이야기들 그냥 그런 이야기들에

드디어 부산에도 지산센(지식산업센터) 바람이 부른건가

물론 경계해야할 부분이긴 하다 과도한 지산센의 건립은 이미 수도권에서 문제가 제기되거 있다 하지만 정말 아쉬운 것은 이거다 과잉 공급될 물량을 처음부터 지방광역시나 그 하위 지자체에도 배치할 수도 있었을텐데 이건 분명 직접적인 사용의 목적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의 일종으로 판단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 뿐이 아니라 생숙. 생활형 숙박시설로 지어지는 건축물도 지금은 과잉공급되고 있다 아무튼 이런 지식산업센터가 산업단지를 대신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 과거에는 공장이라고 하는 건물들이 높아봐야 2층의 생산설비건물과 사무공간 이렇게 토지활용도가 많이 떨어지는 형태였는데 지식산업센터의 형태로 지어진다면 공장부분과 사무공간도 분리가 되고 정형화된 설비시설과 공간으로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 수 있게 ..

10월의 애드센스 성과

오늘 기준(2일)으로 잔고 금액이 업데이트 됐다 꽤 많은 성과였지만 다만 아쉬운 것은 앞자리를 단번에 바꿀만큼의 성장은 무리였던 것 같다 아직은 체계가 덜 잡혔다는 반증이다 하지만 두달여만에 성장한 것이라 생각을 하면 굉장한 발전이라고 생각은 한다 어찌됐든 나머지 수치들은 여전히 상승세이고 어느 정도의 패턴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급하지 않는 것과 꾸준함 내가 가장 자신있어하는 영역이지만 또한 그 반대의 성격또한 가지고 있는 편이다 다들 그렇듯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그건 기본 소양일지도 모른다 조급하지 않지만 조급함 꾸준하지만 그 꾸준함이 일정함과는 다른 개념으로 이해된다는 점에서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남다른 우리들 아닌가

다른 지산센(지식산업센터)도 이런가

내가 알았던 지식산업센터의 구조는 1층이나 지하에서는 물류와 배송전담 차고가 있고 여기서 분류작업만 되는걸로 알았는데 오늘 본 어떤 지산센의 구조는 공장이 있는 층까지는 직접 차량이 올라가도록 되어있다 물론 각자의 방법이 있긴하지만 이게 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공장이라고 해도 각자의 생산 물품도 다 천차만별이고 정형화된 제품이나 재공품이 있는가 하면 원자재를 가져와 가공시켜야 하는 등 많은 물품들이 있다, 따라서 그 길이도 제각각일텐데 그걸 직접 층마다 운반을 하라는건 너무 비효율적이지 않나 다르게 생각하면 지하나 1층에서 물품을 하역한다고 해서 달라질건 무엇이냐고 생각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도 화물용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모든 영역을 담당하는게 아니라 일정한 규모를 정해두고 설계를 할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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