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초품아에 대한 견해가 상당히 부정적이다 물론 지금의 시대에는 정말 아이들이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이 거주성에 큰 영향을 준다고 믿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을 너무 고립시켜서는 안된다는게 내 생각이다 부모들도 바쁘고 아이들도 바쁘다 부모들도 바쁜시간을 쪼개서 아이들을 등하교 시키고 또한 다음 일정을 빨리 보내야만 되는게 지금의 육아의 현실이다 아이들은 그 바쁜 매니저들의 보살핌에 놀 시간조차 배부른 소리가 되어간다 내 부모나 친척 어른들은 본인들의 등하교길을 회상하길 산을 넘고 집에서 소 여물을 먹여야 한다며 학교를 못보내게 한다거나 무슨 공부냐며 질타를 하며 그런 온갖 낡은 이야기를 꺼내곤 한다 그렇게 공부의 열망을 막고 생업의 전선에 던져진 세대에서 자란 그 다음세대는 맹목적으로 교육의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