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뉴스를 볼 때 현상 이면에 숨어 있는 경제적 이득을 살펴봅니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봅니다. 워렌 버핏은 일간지 2~3개를 꼭 챙겨 본다고 하지요. 일간지 하느를 정독하면 웬만한 책 한 권의 분량을 읽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지식이 총집합되어 있는 셈이지요. 우선 부자들이 뉴스를 볼 때 가장 다른 점은 흥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기사에서 다룬 정보가 과장된 것 같거나 글의 뉘앙스가 호의 적이라면, 이것이 기업체에서 광고를 내기 위해 내보낸 자료인지 기자가 직접 쓴 자료인지 살펴봅니다. 사업을 했던 이들이라면 광고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기 때문에 기사를 보면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경제 면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데이터만 보여 주는 기사를 꼼꼼히 챙겨 보는 편입니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