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이 들어선지 10여년이 흐른 지금시민공원 주변으로 오래된 구축주거지들이 기대를 모은지도 그게 버금가는 세월의 풍파를 맞고 있다 큰 기대를 안고 개발계획을 세웠지면 큰 변화가 다가오기엔 아직도 큰 변화를 느끼지 못하고 있고주변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데 말이다 한 때는 이 구역들이 개발되면 촉진구역의 개인 소유물이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시민공원의 입지가 걱정되기도 했다.그리고 아직도 그렇게 계획을 세우며 시민공원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조합원들과 그것을 바라는 예비 일반분양자들 하지만 큰 꿈은 적당히 바라고 시민의 공원으로써 만들어진 시민공원의 원래 취지에 맞는 개발 상식을 먼저 갖춰주길 바란다 억지로 쌓아올린 프리미엄 대신에 알아서 성장할 수 있도록미리 거위의 뱃속에 자라는지 없는지도 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