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또다시 '정독'하지 않은 명작에 반열의 오른 드라마에서 훌륭한 배우들이 대단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꽤나 놀랍다 물론 다른 분야와 다르게 내가 보든 안보든 이 분야는 크게 영향은 없다 가장 이상적인 성장이라고 여기는 롤모델신인때 악역으로 관심도를 올리고 다음으로 연기력을 갖춘 캐릭터들과 선한 주연급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지금 시대에는 가장 이상적인 '공식'으로 보인다 게다가 가장 악독한 악역으로 인기도를 끌어올리고 이제는 그 반대로 가장 악한 악역에게 고립되면서도 그 과정을 이겨내는 반대의 상황. 정말로 드라마적인 반전을 보고 있는 기분까지 들어서 기쁘기까지 하다 그리고 그 반대의 새로운 악역 캐릭터의 인상적인 모습까지 그 선순환의 고리가 너무도 눈부시고 아름답다 사실 옥씨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