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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아파트 개발 철회

다행인가아니면 새로운 다른 개발의 기반인가  이미 불을 지핀 땅에 쉽게 꺼질까빈 땅에 깃발만 꽂으면 다 개발하는 그런 일상을 막기 위해서는 좀 더 제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물론 존재하지만 행정근무자들이 모든 토지 정보를 아는 경우는 많지 않다이렇게 등잔밑이 어두운 토지의 경우는 누가 먼저 발견하느냐에 따라 공익성까지 위협을 받는 사례까지도 흔하게 발생하게 된다  당연하게도 개발의 의지가 있는 땅 주인을 만나서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하지만 보통은 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경관을 활용하기보다는 그 경관의 이상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무리한 시도를 가지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부산의 경우는 광안대교 입지를 등에 업고 개발하려는 사업들이 많은 것과 같다문제는 이런 개발들이 공공의 가치에 유해한지..

AI기술이라면서 여전히 어색한데

유관순 애국지사의 만세 장면감동스러운 장면이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익살스럽다 기괴하다느껴지는게 저게 진정하게 사람이 동작하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꼈다그래서 AI를 이용해서 사람을 웃게한다든가 아직은 기초적인 기술이지만지금은 그 정도로도 충분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AI를 이용해서 노래를 만든다던가그런 기술들은 성장하고 있다그런데 이번에 독립운동가들을 이용한 어떠한 활동들이 이미 상용화되고 있는 AI기술에 비하면 그 수준이 여전히 떨어지는 시스템을 사용했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보면 애국운동을 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한활동이라면 조금 더 투자를 하든 아니면 부족하더라도 완벽한 검증된 수준의 기술만으로 이용을 하는 이슈에 대응하는 것보다는 완성도에 더 신경을 써주길 바라는 것이다

'아파트 통학버스' 교내 진입 실패하자 교장 고소

최근 동래구의 한 초등학교가 '악성민원'과 고발로 이슈가 된 모양이다  해당학교는 대단지 아파트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데다아파트가 생기며 학교가 생긴 게 아니라 학교가 먼저 자리를 잡고 있으면서 주변이 개발된 일반적인 상황이다  학교의 위치가 문제라기보다는 애초에 학교 진입로는 여전히 기존의 상태를 유지하다 보니 경사가 대단히 높은 형태의 그대로라는 점이었다 물론 이게 문제가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산이 많은 부산과 학교는 언덕에 보통 있다는 부산의 상식을 따진다면 말이다  물론 이 점은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다시대의 변화에 학교 진입로 정도는 보완해 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진입로에 대한 결정권은 학교에 있는 게 아니라 도로를 새로 만들어야만 하는 문제는 좀 복잡할 것이다무엇보다 주변 아파..

재테크/아파트 2024.08.30

후분양에 대한 착각

선분양이냐 후분양이냐를 자꾸 따지는 사람들이 있는데선분양이 가지는 이점은 저렴한 가격이다 이게 저렴하냐라고 묻는다면후분양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선분양은 3년의 기간이 존재한다 충분히 생각할 시간과 방법을 짤 시간이 재산이다그리고 분양과정을 겪으며 나 뿐 아니라 주변의 시세에도 영향을 주며 가치판단도 할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   하지만 후분양의 경우는 아무것도 결정되는 것이 없다.모든 것이 준공되는 수개월 이내에 결정되어야 하고 잔금 역시 그렇다 결국 계약자, 분양자는 아직 마음의 준비를 갖기도 전에 거의 6개월 안에 모든 과정들이 결판나게 되어있다             후분양에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면 그 착각은 빨리 벗어버려야 한다후분양은 분양자들을 ..

재테크/아파트 2024.08.30

정부정책이 정말 이게 맞나? [8.8대책]

정말 노골적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부동산 부양하겠다는게 아니라면 이런 정책이 나올 수가 있을까그놈의 획기적 단어를 쓰는걸보면 이번 정부는 수식어 조차 저급하고 이해하지도 못한 단어를 무작정 갖다쓰는 느낌도 많다.  무엇보다 서울에 한한 부동산대책혹시 빠트린게 있나 싶어서 MS에서 제공하는 코파일럿에도 물어봤다 대답은 동일했다  결국 요건은 공급의 효율성보다는 공급량에만 치중된 정책이다게다가 미래의 서울에는 안중에도 없고 그저 본인들의 치적쌓기에 집중된 것이다  지금 정부가 간과하고 있는 것은 부동산이 왜 비수기로 돌아섰는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크다강남역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 하나를 집어봤는데 1제곱미터당 가격이 2천만원을 넘었다 이는 1평기준 3.3제곱미터기준으로 보기도 전에 이미 그 수준이 얼마..

재테크/아파트 2024.08.30

[필사의추격] 웅남이보다 나아졌네

개인적으로 박성웅 배우의 영화 선택의 시각이 조금 더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영화다사실 신세계라든가 다른 여타 조연 역할로는 전혀 손색이 없는 당연히 이제는 주연급으로 올라서야 하는 자격이 있는 배우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최근에 주연을 맡은 배역들은 사실 너무 아쉽다  사실 웅남이에 비교해서 미안했지만 웅남이의 결점은 살짝 깊이감과 개연석의 부족이 컸다솔직히 이전에 회자되는 '클레멘타인'에 비하면 소소한 재미도 있었다  솔직히 클레멘타인을 웅남이와 비교하는게 미안한데 좀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필사의 추격으로 다시 돌아와서 웅남이와 달라진 점은 음...막상 생각하려니 크게 떠오르지 않는다   사실 박성웅 배우가 맡은 역이 웅남이와 같이 너무 뜬금없었다사기꾼이었던 사람이 갑자기..

문화/영화 2024.08.29

너무 네이버스러워지는 티스토리

좀 신경쓴건 알겠는데 조금 더 노력해주면 안될까 운영관리 파트 부분을 제외하고아니 이 부분 역시 네이버 블로그와 너무 비슷해 보인다  만약 나라면 관리통계를 더 넓햤을 것 같다티스토리 앱으로 보는 것처럼 데스크탑 환경에서는 더 넓은 화면을 쓴다는 전제가 확실하기 때문에 모니터링 영역을 넓게 갖게 하고 연결된 다른 티스토리들까지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리고 한 곳에서 글을 작성해서 어디로 보낼 수 있는지도 결정할 수 있다면 더더욱 관리하기는 편할 것 같다

[행복의 나라] 행복할 수 없었던 사람의 마지막 길

서울의 봄의 열기를 잇는그리고 서울의 봄에서 목매던 그 마지막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던그런 관객들을 위한 그런 영화로만 알 뻔 했다 하지만 여전히 봄은 오지 않았고 그 봄을 맞이 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희생이 따랐는지그리고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강요받는지 정말로 [행복의 나라]라는 것이 존재할 수 있는건지   아니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그 불가능한 것 같았던 것을 거머쥐던 시절이 있었다그리고 역사는 다시 반복되었고. 결정을 해야할 사람들의 방심과 방임 그리고 책임을 다 하지 않은 사람들에 의해서 다시 무서운 속도로 봄의 향기가 채 퍼지기전에 원점으로 돌아왔다   행복의 나라는크게 보면 12.26 사건을 다루고 있고 12.12사태의 점화를 만든 사건으로그 사이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어지럽게..

문화/영화 2024.08.28

이번해 대규모 정전하면 다 아파트네

대체로 10년 이상 경과된 아파트부터 전력공급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다그도 그럴게 요즘은 에어컨 시스템이 더더욱 고도화 되어서 전력효율은 좋아졌겠지만 역시 기술의 발전만큼 전력요구사항도 늘어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소비효율은 좋아졌지만 기기들 역시 예비 전력들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를 미리 끌어놓는 모습도 때떄로는 보이곤 한다그래서 그런지 전기설비가 오래된 단지를 위주로 문제가 나타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예스24 바이백 신청 후기

얼마전에 책장 정리를 하다보니까 하얼빈 책이 두개나 있었다하나는 포장을 뜯어놓은 상태였지만 하나는 비닐도 뜯지 않은 채로 있었는데  모르고 두권을 샀나원인은 모르겠지만 같은 책을 두권이나 들고 있을 필요도 없겠다 싶어서중고마켓에 올려볼까 싶다가 요즘 중고마켓은 개인대 개인의 거래라 장점도 있지만정가제가 아닌 중고마켓은 좀 피로감이 있어 중고품을 전문적으로 매입하는 곳을 찾아봤다 그러다 예스24의 바이백이라는 제도를 보았고 어떤지 모르지만 일단 맡겼다   결과는 괜히 맡겼나 싶은 생각이 반쯤 들었고그냥 처리한 것에 만족해야 하나 싶기도 하다 그래서 얻은건 50포인트 아무리 판매를 하려고 한다고 저가로 매입하는거라곤 해도값을 이렇게 후려칠 수가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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