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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통]ㄱ/잡담 532

인스타의 신기한 기능 - 다중업로드

인스타그램도 티스토리와 마찬가지로 한 계정당 5개의 계정을 만들 수가 있었다 그런데 인스타그램은 좀 신기하게도 같은 이메일 계정의 범주에 속해 있어도 티스토리와는 좀 다르게 되어있는 느낌이다 물론 블로그와 SNS의 상관간계는 미묘한 시스템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이렇게 같은 계정에 포함된다고 해도 연결이 되어있고 같은 공유가 된다는 점은 조금 신기하다

부산 북구의 명칭변경

어제 모라동을 갈 일이 생겨 버스를 타고 구포역을 지나던 도중에 왠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북구의 명칭 변경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북구가 이름을 바꿀 움직임을 가지고 있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 처음 듣는 이야기라 그 자리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이미 몇년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일이었다 그래서 현재는 이미 선호도 조사까지 마친 상태라는데 여전히 내부에서는 말들이 많은 모양이다 그런데 왜 굳이 명칭을 바꿔야 하는 걸까 이름에 큰 하자가 있는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름을 바꿔서 새로운 슬로건을 내세워서 뭔가를 하겠다는게 그렇게 효과적일까 싶었다 그래서 포스팅 중에 추가로 검색해보니 북구라는 이름과 지리적 특성이 맞지 않고 쉽게 말해 이름이 마음에 안든다는 것이다 '북'이 마음에 안들었나보다 어떻게 보면 참 쓸데..

MZ세대에서 늘어난다는 에코이스트

이 감정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느끼고 있었고 이 느낌 자체가 뭔가 나에게 너무 강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서 뭘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알고보니 실제로 있는 개념이었다고 하니 좀 신기하면서도 약간은 고개를 갸웃거리게 된다 지금 세대에서 많이 분포하고 있는 감정이라고? 글쎄...내가 보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에게는 너그러운 듯이 행동하는 것 같던데.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한동안은 나를 사랑하고 때로는 나를 위한 희생을 자제하라고 할 정도로 자존감과 같은 자기 존재에 대한 인식을 강화시키라는 문화가 유행이던 시절도 있었다 그래서일까 과도한 자기애 강조가 역효과가 난 것인가 모를 일이다

유튜브 클립 만들어보기

전부터 유튜브에서 제공되던 시스템이었는데 여태까지는 사용해보지 않다가 오늘에서야 두번 이용해봤다 뭐 원작자의 영상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크다 그리고 언제든 클립을 활용할 수 있게 저장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다 한계라고 하면 원작자의 영상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 그 자체다 그러니까 이 부분과 어떤 장면이 연결하거나 추가 생산물로써의 가치는 없다 뭐 어쨌든 필요한 장면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고 이 조회수 또한 원작자에게 합산된다고 하니 적당한 활용방법을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원작자가 올린 영상에서 개개인이 발견한 포인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은 유용하다

이태원 참사가 부산이 될수도...

사실 남의 동네 이야기처럼 여겨 그다지 실감이 와닿지는 않는다 어차피 여기서 먼 나라 이야기인 경기도의 일이다 지진도 그렇고. 너무 극단적인가 솔직히 돌아보면 그 사건이 일어날 재료들은 어디서든 일어나기 충분한 시점이다 정부는 관제하는 것을 포기했고 지자체들의 브레이크 없는 광란의 질주가 시작된 게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어쩌면 불행중 다행인지 아니면 망가질 거라면 확실하게 망가질 자리를 놓친 건지는 모른다 바로 몇주전 있었던 2030 세계엑스포를 위한 콘서트의 일이다 지방에서 있었던 일이라 금방 잊었겠지만 부산에서 콘서트를 유치하기 전 많은 일들이 있었다 그중 가장 큰 문제가 콘서트의 장소였다 당시 부산 기장군의 일광해수욕장 부근을 섭외해 관객 10만 명을 집어넣겠다는 미친 계획을 발표했..

요즘 이 구조 꽤 많네 (욕조+샤워부스)

은근 요즘 모델하우스 형태에서 자주보이는 구조 영상에서는 하이브리드라며 언급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저게 효율적인가에 대한 의문은 있다 그러니까 동시에 씻을 수 있다는 구조도 아니고 대중목욕탕에서처럼 간단한 샤워 후 욕조를 이용한다던가 부부가 같이 욕실을 이용하거나 또는 아이들과 함께 목욕하는 경우에는 편할지는 모른다 그게 가장 큰 이유일 듯 하지만 저 좁아보이는 공간에 2인 이상이 집중이 된다라.. 선뜻 이해는 가지 않는다 물론 어린 자녀들과 함께 욕실을 이용하는 것을 감안한 구조라고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것 같다

하락장에 넘쳐나는 폭락신자들(feat.호갱노노)

한창 상승장일 때도 그랬지만 떨어지기 시작할 때는 더더욱 그랬지. 한 어플은 거의 커뮤니티처럼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지금은 그 폭락폭이 커지니 더더욱 활동하는 인원이 돋보이는 것 같다 사실 그냥 신경을 안쓰면 되겠지만 이 어플은 재밌는 기능이 있다 그것은 글쓴 사람의 다른 글을 볼 수 있는 점이다 리뷰를 다루는 곳은 당연히 있는 기능이지만 당연한 기능을 이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마른 장작에 불이 더 잘 붙는다고 했던가 불씨를 조금만 만들어줬는데 알아서 잘 탄다 여태 알게모르게 느낀 것은 하락을 믿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 확실하다 서로가 믿는 것이 각자 정해져있고 그 외의 것들은 전부 하찮게 여기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각자 만나는 지점에서는 이렇게 불똥이 튀..

촉진3구역 사업시행 인가

부산 시민공원 부근의 재개발지구 중 하나인 촉진3구역이 1주일 전에 사업시행 인가가 났다 부산시민공원 부근의 본격적인 개발의 신호가 온 것 같다 물론 앞으로의 과정도 많이 남아있지만 여태 지지부진하던 것에서 일보 전진한 셈이다 촉진3구역 사업시행 인가…‘부산 특별건축구역 1호(시민공원)’ 시동 ‘부산 특별건축구역’ 1호인 부산시민공원 촉진3구역재개발사업이 시행계획 인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촉진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3일 부산진.. www.kookje.co.kr 역시 부동산시장이 좋지 않아 앞으로의 일들이 걱정스러운 것들이 많다 진행된다고 해서 마냥 좋기만 한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기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자칫 잘못하면 계획 자체가 흔들릴 수도 있는 일이다 촉진3구역의 ..

무늬뿐인 IT강국

다시금 우리나라의 한계가 보이는 사건이었다 제대로 관리감독되어야 할 산업들이 많다 하지만 그것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인원도 법률적인 조항도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 카카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 네이버 역시 크고 작게는 문제가 많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성향 자체도 약간은 이슈가 있는 편이라 둘 중 누가 좋냐라고 했을 때는 선뜻 답을 하기가 어렵다 한국이 진정한 IT강국이 되려면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소프트웨어라는 건 프로그램 개발능력과 인재양성에 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하드웨어 개발 능력도 점차 뒤쳐지는 느낌도 있다 그 외에도 사건사고는 많았다 가장 최근에는 금융권이서 일어나는 횡령사고나 멀리보면 해킹사건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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