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상승장일 때도 그랬지만 떨어지기 시작할 때는 더더욱 그랬지. 한 어플은 거의 커뮤니티처럼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지금은 그 폭락폭이 커지니 더더욱 활동하는 인원이 돋보이는 것 같다 사실 그냥 신경을 안쓰면 되겠지만 이 어플은 재밌는 기능이 있다 그것은 글쓴 사람의 다른 글을 볼 수 있는 점이다 리뷰를 다루는 곳은 당연히 있는 기능이지만 당연한 기능을 이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마른 장작에 불이 더 잘 붙는다고 했던가 불씨를 조금만 만들어줬는데 알아서 잘 탄다 여태 알게모르게 느낀 것은 하락을 믿는 사람들도 하나같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 확실하다 서로가 믿는 것이 각자 정해져있고 그 외의 것들은 전부 하찮게 여기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각자 만나는 지점에서는 이렇게 불똥이 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