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동산시장이 아예 최악으로 전락하자어줍잖은 전략을 제시하는 채널보다는 차라리 하락가를 보여주면서 구매가격을 제시하는 곳도 많아졌다 그런데 이들이 말하는 가격도 사실은 썩 신뢰를 가질 수는 없다그저 폭등기를 거치기 직전의 평균가와 최고가와 일차 비교 후 현재 가격에 대입해서 적정가격을 산출하는 형식인데사실 미래자산에 대한 인식도 없고 그저 적정가를 정한다는 것 자체가 순서에 맞지 않다 왜 올랐고 왜 떨어졌고 그 사이에 있었던 일들은 모두가 안다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는 것 말고도 '나라면' 이 가격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를 넘어서 그 가격이 왜 거품이고 그 거품이 증명되고 거품이 아닐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제시는 없다. 결국 부동산을 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의 착각은 부동산이라는 것이 투자로써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