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1945

아파트 저평가를 매수의 신호로 가지면 안된다

이제부터는 정말 눈치 싸움이고솔직히 말하면 집으로 수익을 바라는 투자부동산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이제 더 이상 먹히지 않을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형 부동산, 투자형 주택은 있을수는 있지만과잉공급이 되는 신도시와 신규 택지지구는 절대 아니다 지금은 주택의 입지보다도 직장의 존재여부가 가장 중요하다안정적인 수입원이 있어야 하고 안정적인 물류체계와 소비가 원할해야하고 들어오는게 있으면 나가는 것에도 거리낌이 없어야 하는 그런 입지여야 한다는 의미다 들어오기만 해도 문제고 나가기만 하면 더더욱 문제가 된다결론은 순환이 되는 구조가 건전한 지역을 만들고 더더욱 성장성을 띄는 것이다   특히 양산은 개인적으로 부산에서 실망해서 떠난 인구들이 마지막으로 모이는 장소 정도로 본다그렇기에 여기를 마지막 거점으로 삼겠..

재테크/아파트 2024.09.25

신해운대로 인해서 희생될 것

신해운대역이름만 들으면 어딘지 잘 모른다 하지만 바로 앞은 53사단 신병훈련소가 위치한 곳이다벌써부터 53사단 부지 이전을 요구하고 있고 곧 개통될 중앙선 KTX역으로 선정해주길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신해운대역은 KTX가 정차할만큼 수요가 높을 수가 없는 위치다군부대가 있고 없고를 떠나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분위기의 역이 해운대역을 계승하기 위함도 아니고 그렇다고 접근성이 좋지도 못하다 차라리 여기는 광역전철 전용역으로써 인근의 출퇴근 수송분담의 목적으로 이용하는 편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애초에 해운대구는 여기를 집중적으로 유치할 필요가 있나 싶다 바로 전 역인 벡스코 역도 있고 여기가 아니더라도 재송역이나 센텀역이 있다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벡스코역이 가성비가 높고 실질적으로 수요가 확보가 가능..

갈수록 믿으면 안되는 온라인 전문가

몇주전에도 그랬고 그 이전 몇주전에도 비슷한 모습이 있었다위험하다 했다가 몇주만에 지금이 기회일 수 있다고 약을 팔았다 그리고 또 다시 위험신호를 감지했다고 한지 또 몇주가 지났다  자기가 시장을 잘 안다고 여기는 '망상'그리고 이들이 내세우는 근거는 전부 '차트'다 솔직하게 말한다가장 차트로 기술적 분석을 많이 하는 주식시장에서도 이 차트분석으로 설명하는 인간은 제일 먼저 거르라고 이야기 한다.부동산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부동산은 차트분석을 해서는 안되는 제테크 종목이다 그리고 한국의 부동산이 차트에 의존할 수 없어야 하는게 가능해진 이유는 그만큼 좁은 종목의 거래가 너무 활발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쌓였기 때문이다  분명히 말하건데투자수익을 위하든 실거주를 위한 매수의향이 있는 사람들은 이제 투자가치가..

재테크/아파트 2024.09.20

또 다시 등장하는 불경기형 투자모집

뮤직카우처럼 저작권을 펀드화 시켜서 배당을 주겠다던 어떤 투자상품을 판매하던 곳도 있었다하지만 실제로는 저작권을 직접 소유하지도 않았으면서 그 이상한 기반을 두고 상품을 판매하면서 문제가 됐다 최근에 다시 연예인을 광고에 투입시키면서 다시 이해할 수 없는 투자 수익률을 자신하면서 투자인을 모집하는 광고도 등장했다. 물론 딥러닝을 통한 이해못할 투자보다는 자신이 있고 실체는 있어서일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런 곳에 투자할 바에는 기존에 있는 투자회사들도 많은데 왜 기대수익률만 높은 곳만 쳐다보는지 이해할 수 없다. 지금은 어떤 펀드매니저가 나타나도 쉽지 않은 시장이고 펀드매니저든 증권사들도 대부분 하는 일은 단타로 수익을 내고 장기투자로 회사의 자산을 확보하는 형태를 보인다 이것은 개인도 충분히 할 ..

재테크/주식 2024.09.20

해운대 홈플러스 부지에 51층 빌딩 허가

처음에는 또 아파트인가 싶었는데 그나마 다행인가오피스 빌딩을 건립하겠다고 한다  인근에 공유 오피스 빌딩과 복합상업시설이 어우러져 적당한 공동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50층이 넘는 사무실 건물도 문제가 많다 일단 이 일대의 교통은 평소에도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수준이라 답이 없는데 적지 않은 사무실그 유동인구는 어떻게 감당하려고. 게다가 앞으로 중앙선 KTX가 개통되며 도심을 통과하며 더 많은 유동인구가 오고 갈 곳인데 교통대책도 없는 이 지역에 너무 과밀화 시키는게 지역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그리고 답이 없는 해운대의 집단 이기주의는 서울의 강남과 비교해도 지지 않을만큼 거센데 이번기회에 행정이 주민들의 의견은 수렴하되 지역에 맞는 개발을 할 수 있는 계획으로 지역의 문제들과 효율성을 확..

처음 받아보는 카드 현금서비스

사실 큰 위기때문에 쓴 것은 아니다이번에 다시 직장을 구했지만 10월이 되어야 급여가 나오니 당장은 활동비가 부족했다 8월 사용분 카드대금을 내고 나면 사실 또다시 가지고 있는 자산들을 처분하며 마련해야 됐고 이제 남은 재원도 많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카드 사용분만큼 현금서비스를 경험해보자고 했던 것이다   현금서비스를 당일에 바로 실행한게 아니라 이틀전에 예약을 걸어놓았다그리고 이번 금요일인 13일에 입금되도록 예약을 했는데 기다리는게 꽤 지루할 정도였다 그래도 아침에 입금이 되면서 당장 필요한 몇가지 물품과 연휴를 준비하는 재원이 생겼다   굳이 30만원으로 지정한 이유는 카드 최소 사용.혜택은 유지하면서 그 사용량에 맞추기 위함이었다 이미 십여만원을 사용했지만 그래도 30만원을 맞춘 이유는 예비..

남의 허물만 크게 보는 세상

물론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자 하는 생각까지 부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온라인에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보다보면 검증도 안된 이야기를 너무 당연하고 쉽게 생각하는건 서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공동경매가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투자 또는 투기방법이라고는 해도 그것을 부정적으로 삼았다는 정황만 있을 뿐인 이야기만 물고서 자기의 이익을 위해 활용하는 것 역시 그렇게 옳게 보이지는 않는다 본인이 회계사라고 소개하지만 그 어디에도 회계사라는 증거가 없고 본인이 소개하는 어떤 사례들도 전문가적인 사고방식보다는 다른 '렉카'처럼 행동하면서 자신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받기를 원하는 태도도 참 이기적으로 보인다

이제 다 소진한 예약글

지난 주까지 걸어놓은 예약글이 전부 소진됐다정말 일을 하다보니 생각보다 여유가 적어진 것은 사실이다 물론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예약글을 늘릴 수 있겠지만매달 오는 명절은 아니니 예전보다는 적어질 수 밖에는 없다 하지만 양으로 승부했다기보다는 얻는 정보를 피드백하는 성격이 강했기 때문에업로드 양이 적어진다고 크게 실망할 이유는 아니다   오히려 이번 달은 새로운 일을 적응하고 그 적응기가 끝나갈 즈음이 되면 다시 어느 정도 여유를 찾는 시점부터 다시 원래의 글을 쓰는 것을 해도 괜찮다 지금까지는 무작정 글을 쓰는 것으로 했다면이제는 어느 정도 활동비 명목으로 들어오는 돈이 생기니까 말이다 한동안은 이거라도 해서 수익이 될까 싶어 해본 것이고이제부터는 여유가 생기니 그런 방향성보다는 내 생각에 대해서 조..

신축 커뮤니티에 진심일 필요가 없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관리비다이게 얼마나 극명하게 차이가 나느냐는 전체 세대 수와도 다르지 않지만가장 중요한 것은 세대원들이 커뮤니티를 받아들이는 생각이다 최근에 가장 걱정되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가장 많이 늘어나는 커뮤니티 시설이 바로물놀이장과 수영장이다 이게 앞으로 얼마나 큰 문제가 될지는 관리비 명세서를 받는 입주민들의 체감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사실 이 커뮤니티들이 양심이 없다고 느껴질 정도로 무책임한 전략인데조합원들이나 입주자 협의회에서 이런 '고급화'전략을 내세운다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무리한 고급화 전략이 향후 얼마나 많은 부작용을 만들지에 대한 것보다는부족한 것보다는 과한게 낫다는 전략으로 마구잡이식으로 투자를 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다 이게 괜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은 이미 구축이 되고..

부산을 이야기할 때 제외해야 하는 곳

부산을 두고 항상 '노인과 바다'라는 수식어가 붙은지 오래다하지만 일부 지역에 한해서는 인구가 증가하는 곳도 때로는 나온다  문제는 그 지역 역시 인구의 순증가라기 보다는 인근 지역에서 이동해서 모이는 경우도 있어서 아직은 안심하긴 이르다그럼에도 인구를 유지할 수 있는 곳은 그나마 낫다.하지만 순유출만 되는 지역은 사실상 포기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다 특히 동구와 서구의 경우는 사실상 부산역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인구를 묶어둘만한 인프라는 없다 북항?솔직히 이게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거라고 믿는다면 너무 초보적인 도시개발 발상이다게다가 앞으로 부산역으로 사람들이 모일까 부산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다변화되는 상황에서 부산의 랜드마크를 집중시키는 방법은 이제 시대적인 착오라고 본다   무엇보다 지난 달 28일에..

반응형
BIG